[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그리고 부패 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감점을 종합해 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수를 받아 종합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렴 계약제(종이 없는 계약) 운영 ▲청렴 리더(간부 공무원)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 ▲MZ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서한문 발송 및 캠페인 추진 ▲공직사회 갑질 실태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2일 오전 11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4회 구리미술협회 정기전’ 기간 중 회원들이 별도로 마련한 부대행사인 ‘소품 자선 판매’를 통해 조성됐다. 구리미협은 정기전 본 행사와는 별도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기증한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소장하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행사에서, 판매 수익금으로 모인 성금 152만 원을 구리미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했다. 이문순 구리미술협회 지부장은 “정기전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예술을 나누고, 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훌륭한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신 데 이어, 자발적인 자선 행사를 통해 나눔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른 107개 지표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해 2026년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구리시의 인구·기후 등 사회 변화와 연계한 ‘제2차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공공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경제·사회복지·환경·협치 등 4개 분야 17개 목표(GR-SDGs), 10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표별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표별 이행 실적(2025년 10월 말 기준)을 점검한 결과, ▲맞춤형 교육도시 ▲기업 성장 기반 구축 및 스마트화 촉진 ▲문화접근성 높은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교문1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문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며, 각종 동정 업무 협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을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충북 보은군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누림 플랫폼(가칭)’의 공식 명칭으로 ‘보은군 이음센터(응모자 박준표)’를 최종 선정하고 2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당선자 박준표(보은읍) 씨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공식 명칭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칭 선정은 주민 참여를 통해 시설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주민 네이밍 공모를 실시해 총 55건의 명칭 제안을 접수했으며, 1·2차 심사와 주민투표를 단계적으로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공모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내부 선호도 평가와 2차 내·외부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후보작을 선정한 뒤, 군청 공식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한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보은군 이음센터’는 보은읍 죽전리 9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주민공동시설로 △1층 해피아이센터(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 △2~3층 평생학습관(강의실, 동아리실 등) △4층 청년센터(청년카페, 창업지원공간 등)로
[아시아통신] 안성시가 한·중·일 3국이 함께 참여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23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예술인 대표, 교류사업 참가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지난 1년간 청소년, 음악, 음식, 전통연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여 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단순 관람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류형’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사업별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사업은 종료되지만, 그동안 형성된 국제적 우호 관계와 축적된 문화적 성과를 지속 가능한 시의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국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년은 안성의 고유한 문화가 동아시
[아시아통신]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와 노사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10개 특화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재현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대원2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연말 ‘한마음 한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연탄 배달과 생활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3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23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 10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특기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돌봄 청년 지원, 저소득층 이웃돕기 등 지역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영식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장학금 지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우수 인재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확장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23일 매홀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산시 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 활동으로, 500만 원 상당의 장난감 꾸러미가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에게 직접 전달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매홀로타리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장난감 후원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는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도배·장판 교체와 LED 조명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창수 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