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환경을 주제로 우수 문예작품을 가리는 ‘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리는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문화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105점의 작품을 접수, 최우수 7명, 우수 9명, 장려 12명에 총 28명에게 시상했다. 공모주제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50 탄소중립 광진’ 이다.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실태 ▲도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사례 ▲친환경 실천으로 변화할 광진구의 미래 모습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글쓰기, 그림그리기 2가지다. 글쓰기는 산문 또는 운문 형태로 A4 용지 2매 이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림그리기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그 이상은 4절지에 직접 그린 작품을 내면 된다. 지역 내 초중학생,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대상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글쓰기 12명, 그림그리기 18명에 총 3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광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17일부터 신청사(선릉로 35)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4208.97㎡) 규모로 지어진 청사는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지어졌다. 1층과 2층은 주민센터 및 동대본부, 3층과 4층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남캠퍼스, 5층은 대강당으로 운영하며 신청사 옆 주민도서관에서는 4월 중 도서 대출 및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U-도서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강남구 청년들이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했다. 강의실,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취업사관학교에서는 9월부터 소프트웨어(SW) 개발, 디지털 전환(DT) 등 4차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영관 개포1동장은 “드디어 주민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그동안 상가건물 임시청사(2019년 3월 입주)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금융기관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농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달라지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해당 기간에 가구원 수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51-0857),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foodvoucher.go.kr)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 육류 등 7가지 신선 농식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단, 잔액이 3000원 미만이면 다음 달로 이월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또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3~4월 신청자에게 농식품 바우처와 함께 제철 채소의 영양정보 및 조리법 등을 담은 ‘2025 건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 용산고등학교 내 호국동산에서 용산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장관, 명비 각인 대상인 용산고 출신 6‧25참전유공자, 용산고등학교장 및 임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보훈부장관 기념사, 주요 내빈 및 6‧25참전유공자의 축사, 학생대표 감사편지 낭독, 제막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용산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용산고등학교 출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명비로서 총 304명이 각인되어 있으며, 용산고등학교 내 현충시설인 서울학도포병참전자명비, 서울학도병참전기념비, 순국학도탑과 함께 호국동산에 위치하게 된다. 용산고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관련 문의처 :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재육(☎ 02-2125-0836)
[아시아통신] 보훈복지문화대학(총장 유을상)에서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는 지난 3월 5일 강서캠퍼스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등 두 곳에서 2025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캠퍼스 입학식은 강서구보훈회관 5층에서 10시 30분에 공식행사를 했다. 입학생 62여 명과 국회의원, 강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강서구보훈단체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본욱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용기에 진심 어린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하였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강서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을 8년 전에 했는데 다시 한 번 강서구에서 할 수 있게 해준 학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대신해서 김성환 강서구의원이 축전을 대독하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주국방과 국력에 대한 의미를 되게기는 시기다”라며 “강서구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생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대신하여 이삼진 총무과장이 대독하였으며,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도시양봉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양봉학교는 환경지표인 꿀벌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16년에 처음 조성,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속 양봉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4월 9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이어지며 총 20회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부터 2시간동안 계절별 벌 관리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광장동자투리텃밭에 있는 양봉교육장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도시양봉 전문강사가 ▲양봉의 기본 원리 ▲벌의 생태와 관리 ▲벌꿀 수확 노하우 ▲여왕벌 관리 등 양봉 기초부터 심화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쉽게 알려준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신청자가 20명이 넘으면 공개추첨으로 선정한다. 꿀벌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곳을 선정, 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총 10번 실시한다. 양봉장 견학, 벌집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7일부
[아시아통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3월 17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75개 작품이 접수된 이후, 2024년에는 65개국에서 575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5년 만에 7.6배 성장했다. 올해 어워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여 4개의 접수분야를 구성했다. 또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속한 그룹과 기업까지도 출품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에 대비해 수상작을 38선 더 추가해 총 61선을 선정하며, 상금도 1억 5천만 원으로 늘렸다. 접수분야는 UN의 SDG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4개로 구성된다. 수상금은 대상 5천만 원, 최우수상 9선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철폐 내용을 담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 일대엔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 제도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며, 별도의 높이제한 없이 용적률 1,800%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대로,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GTX-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이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이 일대는 도시기본계획상 ‘도심’으로 격상됐으며, 글로벌 업무·상업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의 대표 도심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에 따라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도심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도심 상징성을 확보한다는 목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4~7세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아이뛰움’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의 원아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체력측정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장, 체중, BMI,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이에 맞춰 아이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력측정요원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해 보다 전문적으로 어린이의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남구는 관내 23개 어린이집 원아 667명을 대상으로 ‘아이뛰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 차례에 걸쳐 체력측정 총 1309건(1차 664건, 2차 643건, 3차 2건)을 진행했으며, 보육교사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신체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교사들의 지도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즐겁게 뛰어놀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라는 의미의 ‘아이뛰움’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신체활동 증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