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로크 음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가 각각 데뷔 35주년과 창단 70년을 기념하는 앨범 'LUX3570'을 10일 발매했다. 앨범에서 조수미는 영화 '기생충'에 삽입된 헨델의 오페라 '롱고바르디의 여왕, 로델린다'의 아리아 "내 사랑하는 이여", 헨델의 또 다른 오페라 '이집트의 줄리오 세자레' 중 클레오파트라의 아리아 "만일 당신이 나에게 연민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비발디 오페라 '주스티노' 중 아나스타시오의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실내악단 이 무지치는 풍부하고 색채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유니코 빌헬름 반 바세나르, 찰스 에이비슨, 스카를라티, 알비노니, 페르골레시의 교향곡, 협주곡, 칸타타 등 음반으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바로크 음악들을 전한다. 조수미는 "저의 국제무대 데뷔 35주년, 그리고 이 무지치의 창단 70주년인 올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여러 차례 녹음 일정이 변경되는 힘든 상황들 속에서 우리의 역사가 담긴 이 앨범이 빛을 보게 됐다"며 "L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놀면 뭐하니?+’에 치명적인 도토리 퀸 아이비가 등판, ‘유혹의 소나타’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아이비 섭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정준하와 하하의 충격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1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해 도토리 퀸 아이비 섭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무대를 채워줄 주인공으로 아이비를 소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그대로 재현한 하하와 정준하의 충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비는 등장과 함께 하하와 정준하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빵 터트리며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고 아이비는 2005년 데뷔 앨범에서 ‘오늘밤 일’, ‘A-ha’, ‘바본가봐’까지 큰 사랑을 받았고, 2007년 발표한 2집 앨범에서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라 솔로 여자 가수로서 정상을 찍었다. 가요계 퀸에서 현재는 뮤지컬 퀸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혹의 소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현재 방영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이를 치료해야 하는 주치의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JTBC '아이돌 더 쿱'은 6년차 무명 걸그룹 '코튼캔디'가 겪는 일상의 애환과 위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드라마는 '유키스' 이준영, '뉴이스트' 김종현, '워너원' 윤지성 'AB6IX' 김동현(이상 너의 밤), 'EXID' 안희연, '우주소녀' 추소정, '라붐' 안솔빈, 'B1A4' 차선우(이상 아이돌 더 쿱) 등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첫 회 2.1%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최근 방영된 5회에서는 시청률이 1.6%로 하락했다. 12부작인 '아이돌 더 쿱'은 10회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너의 밤'과 '아이돌'은 부진한 시청률 뿐 아니라 작품 완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너의 밤'은 아이돌 밴드 '루나'를 둘러싼 팬들의 응원 방식과 슬로건 등 아이돌 문화의 현실 고증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은 받고 있다. 그러나 '스타와 비연예인의 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2017년 12월11일 공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5시58분께 유튜브 4억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치어 업(CHEER UP)', '팬시(FANCY)',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잇는 '통산 일곱 번째 4억 뷰' 기록을 세웠다.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난 쯔위라고 해", "바보처럼 안 기다려 내가 말할래 반해버렸다고" 등의 가사가 인기를 누렸다. 최근 트와이스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해,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알콜-프리'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등 총 19편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도넛'을 발표한다. 오는 24~26일 서울 송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11월에 공개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전 0시51분 께 1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4억뷰를 돌파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3억뷰의 'DNA'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통산 4번째 1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지난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수록곡 '마이크 드롭'을 일본계 미국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이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8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에 머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티브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효과와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멤버 슈가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리믹스를 포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스트롯2’ 출신 김지율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를 통해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김지율 개인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율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청초하고 세련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캔들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단아하고 순수한 매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미스트롯2’ 출연 당시 ‘리틀 송가인’으로 불리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김지율은 이번 캐럴송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갖춘 가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소원, 임서원에 이어 김지율까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개인 오피셜 포토가 연달아 공개되면서 ‘캐럴 요정’으로 변신할 세 사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은 오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2022년 1월 7일 공개를 확정지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신선한 소재와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레이서'가 2022년 1월 7일 웨이브 공개를 확정했다. 특히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돈'에 쏠려 있는 지금, 국세청을 배경으로 나쁜 돈 쫓는 전문가의 활약이라는 새롭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어 선보일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트레이서'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임시완은 뻔뻔함과 능청스러움으로 무장한 조세 5국의 능력자 팀장 '황동주'로 분해 과감하고 속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아성은 비겁한 세상을 정면 돌파하는 당찬 성격의 조세5국 조사관 '서혜영' 역으로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 손현주는 야망 가득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으로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