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연예계 대표 피규어 덕후, 개그맨 이상훈이 피규어 구매에 대한 꿀팁을 전했다. 10일 공개된 카카오TV ‘덕테크’에는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해 피규어에 대한 상식과 지금까지 모은 피규어, 자신의 피규어 박물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은 총 3억 원에 달하는 피규어들을 수집해 박물관을 준비 중일 정도로 피규어에 남다른 내공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카카오TV ‘덕테크’는 덕질하는 아이템을 사고팔며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하는 일명 '덕질테크'에 눈을 뜬 스타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만나 서로의 덕질 아이템을 공유하는 버라이어티다. 이상훈은 “지금이 피규어 구매 최적기”라며 “가격이 많이 내려가 상대적으로 저가에 피규어를 구입할 수 있다. 정가 120만원 정도의 피규어가 100만원 정도까지 내려간 상태”라고 전했다. 또 이상훈은 ‘덕테크’ MC 이상민과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희소성 높은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이상훈은 재테크 관점에서 피규어를 바라보는 이상민을 위해 “키덜트 취미 분야는 정말 좋아서 하는 거라 가격 저항이 낮다”며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있다”고 덕테크 팁을 설명했다. MC 이상민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한정판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배우 조정석이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조정석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OST ‘아로하’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OST상 5관왕을 기록한 조정석이 올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좋아좋아’로 또 한 번 OST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간 이어진 특별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즐기는 대형 음악 축제로, 올해에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진행, 어제(11일)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세밀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매 회 감동과 웃음, 설렘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더스틴'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승한'이 드라마 OST에 이어 신보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는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는 메인 보컬 '승한'의 기량을 한껏 가미된 탄탄한 음색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다. JBJ95, 권진아 등 메이저 아티스트들의 피아노 섹션을 맡았던 '클로이의 작업으로 탄생한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리얼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보이스와 잘 조화를 이룬다. 싱어송라이트의 기질이 다분한 '승한'이 작사에 참여하며 더욱 애착심이 가미된 신보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는 10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3일 음원 오픈과 17일 뮤직비디오 오리지널 버전이 오픈될 예정이다. 소속사 LP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 대면 비대면으로 팬미팅 및 토크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음악방송과 라이브의 무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헨리가 tvN 드라마 '지리산' OST의 열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2일 OST 제작사 에이스토리·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지리산'의 대종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열 두번째 OST인 헨리의 '하모니 오브 리브스(Harmony of Leaves)'가 이날 발매됐다. '하모니 오브 리브스'는 만물이 조화롭게 생동하는 '지리산'의 신비로운 생명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바이올린, 첼로와 어우러진 피아노 삼중주 왈츠다. 잔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의 우아한 몸짓을 형상화한듯 부드럽게 연주되는 헨리의 바이올린 선율이 돋보인다. 피아노의 경쾌한 리듬이 함께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연주는 헨리와 '같이 헨리'에서 인연을 맺은 14살 첼리스트 박진우가 참여했다.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헨리는 작년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를 발매했다. '비긴 어게인 코리아',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을 비롯해 유튜브,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곡은 '지리산'의 음악감독 개미와 '스위트홈', '동백꽃 필 무렵' 등의 히트 드라마에서 좋은 호흡을 보줬던 박정환, 그리고 레토(Leto)가 프로듀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거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열린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부터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나훈아 어게인(AGAIN) 테스형'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날까지 총 6차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회당 4000명씩 총 2만40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패스가 적용된 건 물론 좌석 띄우기와 함성금지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다수가 실내 공간에 밀집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벡스코는 "공연 주최 측의 방역관리와 별도로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건물 출입구에 자체적으로 체온 측정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 측과 협의해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훈아 역시 공연 내내 구호, 함성, 합창 같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음" 정도로만 반응을 해달라고 했다는 전언이다. 콘서트를 본 관객이 소셜 미디어 등에 남긴 글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공연을 연 이유를 설명했다. "'돈 떨어졌나' 등 좋지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