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2023 남동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 2023 남동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이번 경연대회는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출전한 19개 동아리팀이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만수3동 ‘다이어트 댄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논현고잔동 ‘해피데이팀’이 최우수상, 만수4동 ‘만사형통 민요팀’과 간석4동 ‘러브라인팀’이 우수상, 논현2동 ‘기타등등팀’과 서창2동 ‘양귀비팀’이 장려상, 구월2동 ‘라인엘젤스팀’이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차지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종효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끌어 올리고 관내 생활인구 증가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11월 3일까지 ‘숏폼(짧은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숏폼 콘텐츠 공모전 공모 참여자들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인구 감소 문제, 통근·통학·관광 인구 등 체류 인구와 생활인구 증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류를 이메일 접수하고, 1분 내외 숏폼 영상 콘텐츠를 첨부하면 된다. 구는 기획·창의·활용·작품성 4개 항목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생활인구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활동성이 증가한 현대 사회 인구 이동을 반영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다.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철민)의 주최로 지난 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5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이 열렸다. 제5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청라 대화합의 장으로 성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매년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만의 전통 축제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4회를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되었다. 올해 긴 공백을 깨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축제를 재개했다. 식전 공연으로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무용 ▲난타 ▲기타 ▲풍물과 다양한 찬조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댄스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가수 현진영과 재즈 오케스트라의 합주, 트롯 가수 정미애와 지훈의 축하 공연에 신난 관람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부스마다 장사진을 이루었다. 박철민 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청라 주민들이 참여해 놀랐다”며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5일 운북동에 위치한 농가의 고구마 수확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직원들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 이번 활동은‘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추남추녀봉사단’회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북동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을 도왔으며,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센터에서는 매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등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으며, 올해는 33회에 걸쳐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추남추녀봉사단 김태두 팀장은“요즘 농촌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수확시기를 놓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서 영종도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 준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추남추녀봉사단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3일 ‘2023년도 3분기 우수기업인상’에 관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체 대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소낭구 대표 김영주 ▲㈜태신 대표 박경식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 주식회사 대표 임병석 ▲두원종합관리 주식회사 대표 유대곤 ▲민속떡마을 대표 김상주 ▲유진티에스 대표 조기덕 ▲㈜대양피앤씨 대표 정연화 ▲우인테크 대표 김형은 ▲㈜본코스메틱 대표 신인호 ▲대경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 여병인 ▲삼영엠텍㈜ 대표 전형규 ▲산들마루㈜ 대표 왕영득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 수상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경영인분들의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 2023년도 3분기 우수기업인상 표창 시상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난 14일 ‘2023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창의인재특기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인천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이사장(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여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장학생은 동구 내 학생 총 66명이 선발됐다. 분야는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들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30만원~100만원이고, 총 3천9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금과 지역화폐가 각각 50% 비율로 구성됐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천970명에게 총 29억 6천28만 원의 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제77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제77회 나눔장터’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 진행된 나눔장터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500여 명이 방문하고, 장터마당에 60여 팀이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해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조하진, 백윤아 등)의 참가가 이어지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알찬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심에서 버섯체험 ▲커피로 작품 만들기 등 체험마당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개최해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인천 중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 ‘월디자원봉사동아리’가 가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이들과 뜻깊은 나들이에 나섰다. 복지시설 아이들과 뜻깊은 가을 나들이 16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따르면, 월디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1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송도라이온스클럽(회장 황인권)과 연계해 ‘가을소풍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월디자원봉사동아리 소속 공직자 15명과 송도라이온스클럽 봉사자 6명이 참여, 센터 아이들 20여 명과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영종역사관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봉사자들과 아이들을 격려했다. 인천보라매아동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디자원봉사동아리 회장인 김선금 건설행정팀장은 “휴일을 반납하면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구청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뜻깊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구청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설주차장 상호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평남부체육센터와 인천성모병원 내 부설주차장을 상호 개방해 양자 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구청장기(배), 협회장기(배) 대회 개최 시 인천성모병원 일부 주차장을 이용하고, 인천성모병원은 평일 부평남부체육센터 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해 병원 직원의 주차공간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총 152면의 주차면으로 타 체육시설에 비해 작지 않은 규모임에도 태권도, 배드민턴, 탁구 등의 1천여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종목 대회가 개최될 경우 체육센터 내 이중주차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차들로 가득 차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이번 부설주차장 상호 개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준 덕에 걱정을 덜었다”며 가톡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설주차장 상호 개방 업무협약 체결 한편, 부평구는 한 해 평균 20개 정도의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가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2일 구청 6층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계양구 채용박람회’가 35개 직‧간접참여 기업과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채용박람회 행사 1부에서는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됐으며,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해 간접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직접참여 기업으로는 인천 지역의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계·금속·금형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생산·관리·사무·연구원·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235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여성 및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모집했으며, 특히 계양구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도 5곳이 참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