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환영” 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지자체장으로서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뜻을 모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하다. 또한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시·구정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그간 영종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인구 급증으로 추
인천 서구 가좌1동에 소재한 기업체 KG스틸 인천공장 소속 봉사단 ‘다물단’에서 지난 20일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 이두영)에 기탁했다. KG스틸 인천공장‘다물단’봉사단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다물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가좌1동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물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다물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부평향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평향교 학술대회’ 계양문화원과 ㈜문화더하기연구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학술대회는 부평향교에 대한 학술조사 및 연구를 통하여 그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조명하고, 건축과 조경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향후 부평향교 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부평향교의 문헌 연구와 성과’(안지희 단국대),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임근실, 단국대 교수), ▲‘부평향교의 건축적 특징과 현상변경허용기준 검토’(박만홍, 국토문화재연구원), ▲‘부평향교 관련 자료의 검토 및 조경 정비 방향’(김규원, 한울문화재연구원)의 4가지 주제에 따른 발표가 있었다. 해당 발표를 통해 부평향교는 고려시대 건립돼 조선시대 도호부의 관학(官學)으로서 지역에서 정치·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가졌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부평향교가 보유한 희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청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
아동학대 에방의 날 기념행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아동과 부모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계양구, 뮤지컬 DA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 실천 선언문 낭독’, 앤서니브라운의 우리 가족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아동과 부모에게 새로운 힘을 복돋아 주는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은 ‘삼(三)거리 : 볼거리, 놀거리, 배울거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의식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체험, 놀이, 홍보, 교육과 결합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행사 참여자로부터 재미와 감동, 교훈과 인식의 개선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념식을 의미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최근 구월1동 당제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정성 나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 나눔 정성 나눔 행복한 밥상 행사 구월1동 당제위원회는 사골곰탕 130인분과 다양한 반찬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금일 당제위원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사골곰탕을 대접하여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구월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 손수 끓인 사골곰탕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당제위원회 측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돌봄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청 펜싱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고실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인천 중구 거주 초등학생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상반기 제1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과 하반기 제2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을 맞아야 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로 프로그램을 재구성, 중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펜싱 체험 기회를 제공, 펜싱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장기철 감독을 비롯해 한주열 코치와 전은혜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단은 참여자들에게 펜싱에 관해 소개하고, 기본자세 훈련 등 펜싱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썼다. 참가 학생들 역시 선수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펜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지만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워 세무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무료 상담 운영 이 서비스는 관내 ‘마을 세무사’ 김창수, 배호식, 서두범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하여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상담이 전화 통화로 이뤄져 주민들의 고민을 전부 만족시켜 주기 힘들었다. 구는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동별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상담 일정은 오는 27~28일 오후 2~4시까지 진행하며, 다음달 중순께 추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27일)와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28일)다. 상담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세금 문제, 그리고 지방세 불복청구에 관한 사항이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770-6932)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쾌적한 서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펌프(GHP)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 다. 서구청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도시가스(LNG, LPG) 사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이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시행(‘23.1.1.시행, 기존 시설 ‘25.1.1부터 적용)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시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서구는 동 시설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위해 69,300천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GHP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인천 서구 소재 민간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GHP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원(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이고 신청한 사업장 중에 ①병원 ②사회복지시설 ③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④신청순서 순으로 예산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