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호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도 만수6동장, 김호정 평은면장, 김민재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 석도진 평은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평은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매결연지의 지역 문화와 특산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만수6동,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자매결연지 방문 유영도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 통해 영주시 평은면의 여러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된 것 같아 더욱 뜻깊고, 바쁜 와중에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3개단지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긴급점검을 완료했으며,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등 설계상태의 적정여부와 이에 따른 현장 시공상태를 확인한 결과 3개 단지 모두 “적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준공된 아파트 2개소에서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이 일치하고, 콘크리트 강도도 설계기준 강도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시공중인 현장 1개소에서는 설계하중 및 전단보강근에 대한 설계가 적정하고,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배근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장감리 및 감독 강화, 안전진단 업체의 주기적 점검,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의 공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아파트의 안전과 품질은 철칙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는 철칙”을 강조하고, “62만 서구답게 튼튼하고 품격있는 아파트가 시공·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후원하고 인천일보·(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1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열렸다. 걷기대회 걷기대회는 주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구 대표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구 주민 등 1천여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삼미보세창고 광장에 집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축하 행사 등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만석·화수 해안 일대 약 2.3km를 약 40분간 걸었다. 참가자들은 드넓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깊어 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가자들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만석부두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대회 시작 전에는 국악 비보이의 축하공연, 동구보건소의 건강 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200kg의 고추장을 한부모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 10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도부터 9년째 추진 중인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선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장은주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3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2023 경로 위안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 위안잔치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자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도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전통시장과 인접한 동 특성에 맞춰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동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지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가정을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부평5동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한편,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환경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 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출품한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내세운 ‘명태혁명’이, 장려상에는 오리 주물럭의 &l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관내 12개 동 90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일행은 먼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하며 생활 쓰레기 저감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주민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통장들의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인 임붕영 교수를 초빙해 ‘더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구룡사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보다 업무에 만족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비상하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현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 완료 송현근린공원은 역사·문화가 숨 쉬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연과 친화적인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원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일부 산책로 구간의 조명 노후화로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했다. 너무 강한 빛은 방문객들에게 빛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됐다. 조명은 28개 수목투사등, 149개 스텝등, 22기 열주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공원 야간 산책로는 조명 설치로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산책로 구간 무지개길과 생태 하늘정원에는 특화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구민의 삶의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그린푸드랑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스마트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인천그린푸드랑 스마트팜 업무 협약”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162,274㎡(약 49,000평) 원도심지역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물리적 환경개선과 함께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사업공모를 신청한 상태이며, 광역 평가와 중앙 발표평가를 거친 후 12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그린푸드랑은 사업대상지 내 마을환경관리기업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의 판로와 신선한 식자재의 정기적인 공급 및 유통을 지원하는 등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그린푸드랑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이 환경회복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