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철식 의원(경산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안전도시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 조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다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 보호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사업 추진에 관해 명시했으며, △안전도시 지원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전도시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속에 자연재해,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향한 요구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시대상황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경상북도 안전도시 지원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주)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MOU(600억원)을 체결해 구미시 제5산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은 임기제(감사관) 3급 1명과 승진 3급 1명, 4급 8명, 5급 25명, 6급 이하 153명 등 187명이고, 전보 4급 8명, 5급 35명, 6급 이하 560명 등 603명, 신규임용자 167명 등 총 958명이다. 이번 인사는 ‘교육환경과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역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 3급은 성치우 연구원 총무부장이 감사관(임기제)으로 임용됐으며, 박용조 안동도서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4급 전보는 강정진 재무과장이 정보센터관장으로, 임종화 서기관(교육파견)이 상주도서관장으로, 김영학 교육협력관이 해양수련원장으로, 강기태 예산조정관이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황원식 서기관(교육파견)이 교육안전과장으로, 이경형 교육수석전문위원이 재무과장으로, 이무형 정보센터 총무부장이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이 연구원 총무부장으로 보직변경됐으며, 반선자 급식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권기업 안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예산조정관으로, 박상숙 민원담당이 교육협력관으로, 황금영 상주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작은학교 지원 사업 운영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작은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청하중학교(포항) 관송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현악 5중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4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사업 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꿈키움 작은학교로 선정된 남계초등학교(구미)와 점곡초등학교(의성), 단촌초등학교(의성), 운수초등학교(고령)) 등 4교의 학교장이 우수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꿈을 키우는 작은학교’로 작은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2025학년도 작은학교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미리 보는 작은학교 2025’와 작은학교 운영에 관한 이야기,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작은학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의 초‧중학교의 학생 수는 2022년 4월 대비 6.04% 감소(2024년 4월 기준)했지만, 2022년부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에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전략과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공항 경제권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공항 배후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에너지,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특화전략을 마련하고, 융복합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를 구현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관련 법·제도 및 국내외 동향 분석 ▴대구경북 공항 배후지 스마트도시 비전 및 핵심 가치 설정 ▴도시개발 콘셉트에 맞춘 특화전략과 콘텐츠 제시 ▴민·관 협력 기반 사업 추진 플랫폼 마련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기술·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대구경북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과 물류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공항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강당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최종보고서 마무리 전 전문가 자문을 위해 개최했으며,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담당자, 지역 해양바이오 관계기관, 대학,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바이오산업은 식품, 의약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세계시장 규모는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의 1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연간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이는 잠재력이 큰 사업이다. 경북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에서는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전략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주제 발표(▴경북 해양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포항공대 차형준 교수),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구축(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민원기 센터장),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과장)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12.1.)을 기념해 ‘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 활성화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과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시행 6년째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경상북도는 2024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통해 3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및 모금·나눔문화 확산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상(1개소)과 도지사 표창(민간인 3명, 기관·단체 7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민간인 5명, 기관·단체 6개소)을 시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아시아통신]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안심~하양) 철도의 개통식이 20일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국비2,597 지방비1,131),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요충지인 대구시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 경북 경산시 구간에 부호역, 하양역이 신설되고, 오전 5시경부터 다음 날 0시경까지 출퇴근 시간은 10분 간격, 평시 16
[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첫 마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콘덴서 스피커를 이용한 마이크를 만들며 공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홍지철 차장은 “일일교사가 되어 함께 키트를 만들며 원리를 설명해 줄 때 학생들이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