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신갈고등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데 이어,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실제 회의처럼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표결을 진행하며 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의 결정 과정이 이렇게 토론을 거쳐 이뤄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뉴스에서 나오는 의정 활동을 더 관심 있게 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임현수, 김길수, 신나연 의원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의정활동의 의미와 보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의원들은 “오늘처럼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 가치를 느꼈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지역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
[아시아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11일 김포고촌농협 본점(신곡리)에서 콩 업무 발전협의회 자리를 갖고 협력으로 콩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 김포시 잡곡연구회(회장 이종영), (주)농업회사법인 성호(대표 김동윤)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졌다. 최근 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콩 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과 김포시의 현안 해소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추진되면서 논 타 작물 재배를 권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 전략 작물인 콩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포시 콩 재배면적은 약 30ha로 대원콩, 강풍콩, 서리태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면적대비 농가가 사용 가능한 공공 농기계 부족, 저장시설 부족, 판매처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그 결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뛰어난 우량 품종의 확대 재배할
[아시아통신]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신탁부동산 위탁자 지위 이전 관련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대는 지난 3월부터 취득재산세과와의 협업을 통해 신탁원부를 확보, 종부세 중과를 회피하기 위해 신탁부동산 위탁자 지위를 제3자에게 이전한 것을 파악했다. 이에 체납자인 신 위탁자에게 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경고했다. 이러한 압박을 통해 신 위탁자가 구 위탁자를 간접적으로 설득하게 됐으며, 그 결과 체납처분 직전에 총 7건, 2억 900만원의 체납액을 6월초까지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동대는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지난 4월 범칙조사에 착수해, 6월초 1,000만 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실적도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재산 은닉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납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끝까지 추적·징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체납 징수 기동대의 강도 높은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고 있는 단시간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시설물 파손, 이재민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협업부서들이 참여해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역할 분담 사항,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이행 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대피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함께 진행해 긴급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화재대피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절차를 몸소 체험했다. 비상벨 발령부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대피로 확보 및 질서 있는 대피까지 실습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지는 응급처치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응급처치와 화재대피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6,677건, 약 10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1기분)과 12월 1일(2기분) 현재 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부과 대상은 일산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을 초과하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어 부과된다. 단,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규 등록 차량이나 이전 등록 차량의 경우에는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AR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90,973건, 약 124억 원을 부과하고, 6월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등록원부상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방식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전국 은행 ATM기(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들은 위택스 및 ARS(142211)에서 6월 말까지 2기분(7월~12월)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선납 시 연세액의 2.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길 바란다”며 “6월 연납 신청자는 상반기 자동차세와 하반기 자동차세 2건을 모두 납부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미디어아트교육‘미디어판타GY’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판타GY’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5개 특성화고등학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와 일반계 고등학생 81명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창작 경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활동인증서 발급, 효과성 검증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의 전문교육과 2회의 전시회로 구성되며, 교육에는 현재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업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