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구역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하고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은 어린이들의 주요한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평현대2단지아파트 내에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아파트 및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구간을 첫 번째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했다. 어린이 통학로란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한 통로다. 또한, 구는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을 완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를 발굴·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 동안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태국-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이번 무역 사절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마케팅 부족으로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등 의견을 종합하고, 수행기관의 현지 시장동향 조사를 통해 식품과 화장품 업체들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에 앞서, 태국과 베트남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9개 업체를 선정하여 파견을 진행했다. 이들 9개 업체들은 ▲㈜반찬단지(절임반찬), ▲태양이엔에스㈜(빵), ▲㈜우리식품(소스), ▲㈜밥상푸드(도시락), ▲㈜와이티와이컴퍼니(빵), ▲푸드트리(도시락), ▲티디바인(차), ▲㈜미코(화장품), ▲㈜하현(화장품)이다. 현지 수출상담을 통해 9,504천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3,225천불 상당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300천불의 계약체결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이번 용역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계획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 7월에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과 도시 분야 시민단체, 대학교 교수,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0일에 개최됐던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 에 대한 반영과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 현황 여건,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계획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최종 검토·반영하여 환경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환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의 막바지 단계인 만큼, 미흡한 부분은 좀 더 보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는 녹색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환경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재)와 새마을부녀회(손요안나)는 지난달 31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3R 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버려지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헌옷모으기 활동 펼쳐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다.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헌 옷 뿐 아니라 병뚜껑, 유리병, 페트병 등의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3R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추후 김장 나누기 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요안나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좌1동을 가꾸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지난 2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자)과 함께 관내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장년 독거가구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우울감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고 세상과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노인성 치매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안에는 각종 생활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악취가 나는 등 건강의 문제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가좌1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청소 봉사대가 되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주택 내부 청소를 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 후에는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영자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는 가좌1동 청소 봉사대 이애선 가좌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함께 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부 구간(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계양산 가는 길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시범 운영 성료 구는 수도권의 명소이자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계양의 뛰어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이곳에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계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을 부제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행사도 열려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을 찾은 많은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11월 3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 현장에서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3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이상 발생하는 재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시행돼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관련 단체의 자율적인 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 소유의 공중이용시설에 유해·위험을 경고하는 산업 안전보건 표지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동구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통하여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 기간 동안 시설물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1월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비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14개 유관기관의 인력 200여명이 참여하며, 각 기관의 및 각종 장비 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실시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 김정헌 중구청장)는 ㈜경화, 주식회사 새샘플러스로부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월디장학회에 지역사회 위한 장학금 기탁 ㈜경화는 2011년 월디장학회 출범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화 김세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돼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는 “중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적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3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경화 김세연 대표,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4년 연속 결핵 관리 우수기관 선정 31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0년 ‘가족 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2021년 ‘결핵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