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산곡천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숙원이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산곡천 비포장 산책로 1.6km(신안아파트~당정뜰)에 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는 산곡천 사업 구간은 비포장인데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에서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2022년도에 실시설계에 이어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깨끗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주민 숙원이었던 산곡천 비포장 산책로에 대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안전하고 걷기 좋은 산책길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삶의 질이 높은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관리 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신장2동이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자산을 잘 융합해 환경·교육·자족도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상호 시장은 지난 27일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장2동 주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근린공원 조성, 마을도로 확장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4리 전 이장 정용덕씨는 28일 MK빌딩 김승우 대표, ㈜연임 최기술 대표, 대진프라자 이성호 대표, ㈜서현개발 연규진 대표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용덕 전 이장은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연말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용덕 전 이장은 능평4리 이장을 역임하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총 8회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가구제조 및 목재류를 취급하는 밀집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폐기물 불법소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드론을 이용,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점검방법은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드론을 띄워 불법소각으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점검반을 집중 투입해 단속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건강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효율적인 행정기구 및 인력 운영을 위해 7개 팀을 증설하고 공무원 정원 55명을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다음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일자리경제과에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여성보육과 아동복지팀을 아동보호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수도과 하수도관리팀을 하수도관리팀과 생활하수팀으로 분리해 일자리, 복지, 하수 등 주민 접점 기능을 강화한다. 또 안전정책과에 시설안전팀을 신설하고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을 주차시설팀과 교통안전팀으로 분리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건정책과 재택치료관리팀을 신설, 코로나19 확진자 및 병상 대기자 증가 대비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관리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밖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택지개발 등에 따른 도시 면적 관리와 위반건축물, 건축인허가 증가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건축과 건축관리팀을 건축허가팀과 건축관리팀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겨울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이다. 이들 위기가구에 공적자원 뿐만 아니라 ‘하남 사랑愛(애)나눔’, ‘좋은 이웃들’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조사,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탈락(중지) 가구 ‘한번 더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남시 캐릭터 방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4일 알렸다. 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하남시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명, 건물번호, 행정구역 명칭 및 경계 등이 표시돼 있다. 3기 신도시 토지이용계획 등까지 반영해 제작했다.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혹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하남소식 – 열린시정 – 공지사항)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도 게시돼 있으므로 이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교산신도시 개발계획 등을 반영한 안내도를 제작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 안내도’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원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협의체 구성 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국비3억원, 시비3억원) 예산이 투입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 면적)은 평소 차와 보행자가 뒤섞여 이용돼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여건이 열악했다. 이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어린이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 하남시 최초 보행자우선도로이다. 사업 준공 후 모니터링 결과, 차량 속도가 최대 6.9% 감소했으며 주민 만족도는 27.7% 향상됐다, 또 어린이 통행 안전성이 21% 높아지고, 지역 대표 장소로의 상징성이 24.3% 향상돼 보행자우선도로 사업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보행자우선도로 준공에 이어 내년에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약 110면)도 착공할 예정”이라며 “원도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