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도민 감시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3일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감시단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기능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을 통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예산낭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도민들의 예산감시체계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감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함께 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주말인 19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일원에서 ‘2022 2차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함께 봉사, 새로운 전북!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자원봉사로 다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봉사단과 청년봉사단이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와 진경여자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정읍학산고등학교 등 익산과 정읍 지역 고등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원광정보예술고 학생들은 유기견 방지 인식표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진경여고 학생들은 핸드드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리공고 학생들은 찻상과 차량용 디퓨져 만들기 체험부스를, 학산고 학생들은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들 체험부스를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김혜영)은 애칭 공모 결과 '세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추진하였으며, 10월 5일(수) 애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세꿈'은 세상의 모든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책들이 모인 곳을 의미한다. '꿈을 이룬다'는 미래지향적 표현이도서관이 추구하는 운영 목표와 부합하며,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애칭은 공간 혁신 사업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도서관 홍보에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의 후보작 응모자에게는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장상을 수여하며, 우수작 응모자 4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종 당선작 응모자 1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김혜영 관장은 "이번 애칭 공모에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공간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은 1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만나 지역인재 양성과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정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특히, 2023년 교육지원청에서 착공 예정인 청소년 자치·예술 미래공간 신축 사업에 대한 군비 지원, 개원 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고창군에 ▲ 지역 이해를 위한 지도력 교육 ▲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정주 여건 조성 ▲ 고창군 실내 복합놀이공간 조성 등 3가지 협력사업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영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공동 대응 및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육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첨단과학캠퍼스가 6일 정읍연구개발특구에서 김동원 총장과 본부 보직자, 지자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첨단과학캠퍼스는 9917㎡부지에 건축면적 2.97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강의실과 실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연구관과 4층 규모의 기업관, 46실 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캠퍼스는 지난해 2월 교육부로부터 설치·운영 인가를 받은 후 대학원 과정의 '바이오융합과학과'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017년 정읍산학연협력지원센터를 준공하고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이전한 방사선·바이오생명 특화 국책연구원과 기업 맞춤형 우수 연구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원 과정을 준비해왔다. 전북대 첨단과학캠퍼스는 생명(BT)과 환경(ET), 소재(NT)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과학 교육의 산실로 조성하고, 인근에 조성된 정부 출연 연구소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정읍시는 그간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
<박순애 교육부 장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를 발표하였다. 내각 '원 포인트 경질'로 보아야 지만 사퇴로 보는 것이 본인과 대통령실에 모양새가 있어보여 사퇴발표로 이어지는것으로 보인다. 윤대통령과 여당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 등으로 논란을 초래한 박순애 장관을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았고 사퇴에 이르렀다.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이번 주에 내각을 교체할 예정이다는 말이 흘러 나왔으며. 박 부총리는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하였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임명을 강행했던 인사로서 인준부터 잡음이 많았으며. 정책발표 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이 결국은 사퇴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박 장관을 임명하면서 "언론의,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윤 대통령이 결국 '인사 실패'를 자인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내놓아 학부모단체와 교육계 단체의 저항에 부딪쳐 혼선을 빚기도하였다. 학제개편의 정책을 발표하기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삼육식품과 ‘2022 삼육두유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취업역량 제고 및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삼육식품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삼육식품이 2019년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삼육두유 순수한(190ml)’의 패키지 디자인이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이은미 학과장과 이장미 교수, 삼육식품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공모받고,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예선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과 수정·보완을 거쳐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100만원)은 최현종(아트앤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최현종 학생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콩만을 사용해 순수한 원액 두유를 생산하는 삼육두유의 브랜드 철학을 패키지에 담았다. 화려한 색감이나 꾸밈 요소를 최소화해 삼육두유의 순수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콩 일러스트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첨가물 없는 원액 두유의 담백함을 표현해 높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은미)는 6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기대회는 지난 6월 22~23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고등학생 1001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최주하(김포제일고) 학생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손희진(국제고), 권명빈(약사고), 박다희(성신고), 발상과 표현 권휘원(홍익디자인고) △은상은 기초디자인 한재영(인천논현고), 송건희(대원여고), 김세민(풍무고), 김유정(검정고시), 발상과 표현 원유민(구리여고), 황병도(대원고), 이윤진(강동고), 기초소양 조효진(검정고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제공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창의력과 상상력
취임도 하기전에 정읍시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정도로 열정을 발휘하는 정읍시장 이학수당선자의 변을 들어본다. 정읍시의 발전을 꾀하는 것은 물론 호남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의 기반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펼칠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그의 말에 열정과 각오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정읍시는 4년제 대학이 없다. (교육 취약점의 하나이며 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인구가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환경적 요인을 갖고 있다.) 도.농 소 도시로서 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인구 소멸지역으로 지정될 정도이며. 국가 연구기관인 원자력연구소. 방사선 연구원. 등이 있으나 연구물이 대도시로 이전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내장산이란 명산을 이용한 관광산업 발전에 지역 발전과 수익성 사업을 기대한 다는 것도 한계점이 있어 보인다고 말하는 이학수 당선자는. 타 지역도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 관광산업 발전을 하기 때문에 내장산 관광 산업 발전에도 더 많은 예산과 심혈을 기울여야만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선거때 지역 주민들께 약속한 대학유치와 항공학과 유치를 "첫번째" 실행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대학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고구려전 마을 전경>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고구려전 소재, 주몽의 즉위와 신화에 관한 역사를 고증하고 옛 모습을 설치하여 역사 문화 예술의 장소로 보존하고 있는 영상테마의 교육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에는 고구려 전에 나오는 주민의 생활상에서 필요한 삶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신분를 구분할 수 있는 의상. 또한 전시에 입고 싸울 수 있는 갑옷 등이 전시되어있다. <고려전 동문 전경> 우리나라 역사에 나오는 고구려 신화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이 설치 및 진열되어 있어. 보고 그 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역사의 보고인 동시에 주위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농사를 짓기 위해 강 주변에 삶의 터를 이루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나주 영상테마파크 문화센타 유스호스텔이" 있는데 유스호스텔안에 영상으로도 주몽을 주제로 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유스호스텔 입구 전경> 역사를 책과 말로만 배웠던 것을 영상으로 보면서 고구려전의 역사를 눈으로 실감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교육의 요람으로 명성이 나타남을 이해할 수 있다. 영상테마파크 문화센타 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