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6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추진된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윤환 구청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과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정비 ▲아라뱃길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16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오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현자)는 지난 14일 통장자율회(회장 오순석) 통장 및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11월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위해 앞장서다! 이날 클린업데이에 참여한 통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이면도로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와 낙엽, 잡초 및 생활쓰레기를 청소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석남2동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낙엽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수구 등을 막아 도로 침수 등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다. 통장님들의 환경정비로 깨끗하게 정비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순석 석남2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클린업데이로 쓰레기뿐 아니라 악취를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청소하여 쾌적한 석남2동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복잡·다변화하는 영종국제도시 행정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영종1동 분동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4일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과 함께 감리소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종1동 분동 추진에 맞춰 진행되는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 인구증가에 대비,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총 108억을 투입, 중산동 1912-4 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200㎡, 연면적 2,998㎡,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조성 중이다. 오는 2024년 1월 1일 개청을 목표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했다. 구는 이와 관련해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1동 분동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 부서별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개청 준비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의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합동 가을철 낙엽 및 환경 정비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의 불법행위 ▲허가 또는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행위 ▲부평 테마의거리 호객행위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를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겨울철 한파·폭설에 대비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구청 구는 겨울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했다.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 ▲협업 기능별 임무·역할 ▲제설 자재, 장비, 인원 확보 등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구는 대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와 장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 자재를 결빙이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사전 비치하고, 소형 자동식 송풍기 등을 각 동에 배부하여 제설 장비도 추가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는 방축로·봉수대로 일대 고가 다리 내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급경사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제설 대책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구는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시설 피해 방지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는 선제적인 자연 재난 대책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대책에 나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불법 주·정차 단속원 간담회에서 대책 지시 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험생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 자가용 차량 진·출입과 주·정차 등의 금지를 위해 오전 6~9시와 오후 4~6시에 지역 내 2개 모범운전자협회 회원 4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굴착공사나 각종 공사장에도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 남동구 거주 수험생은 4,061명으로, 오전 8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계양유소년축구클럽을 비롯한 16개 팀이 참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U-11(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계양유소년축구클럽, ▲준우승은 서창FC, ▲공동 3위는 동구청 유소년축구단,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차지했다. 구는 또한 개인상, 특별상, MVP(각 팀 1명씩 총 1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목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개최된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우수·장려상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 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 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적 정보를 융합한 증강현실(AR) 플랫폼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날 박지연 주무관은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과 드론 활용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발표하였다.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과 드론을 통하여 도로 포트홀(Pothole·움푹 팬 곳)을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 김정헌 중구청장)는 CJ제일제당 인천 2공장과 식품냉동 인천공장으로부터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CJ제일제당,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 장학금 기탁 지난 1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CJ제일제당 임항순 공장장, 문병선 공장장, 이낙희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인천 2공장 임항순 공장장은 “월디장학회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CJ제일제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 공헌에도 지속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인천 4개 사업장(인천 1공장, 인천 2공장, 인천 3공장, 식품냉동 인천공장)은 신흥동 3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 1사 1하천 가꾸기(인천 연수구 승기천), 반려 해변 가꾸기(인천 중구 영종도 마시안 해변),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CJ제일제당의 장학금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큰 힘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피너클 어워드’서 4관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장하고 있다.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먼저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