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교류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청년들의 도전 도울 ‘청년내일기지’ 영종국제도시에 둥지 중구에 따르면,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중구의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운서동 2799-1) 두림타워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총 18억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은 사회적 기업 ㈜채움에이치알디가 맡는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회의실,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서실, 공유카페, 휴식공간 등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영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순금)는 이달 10일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자원 절약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재활용 모으기를 통한 기부 실천 3R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영삼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탁순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재활용품을 모았다.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환경운동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석남1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중대 재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담당자가 중대 재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남동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 재해 관련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오수재 변호사를 초빙, 중대재해처벌법 개념과 주요 처벌 쟁점,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책임, 중대 재해 발생 시 민‧형사적 책임, 처벌 관련 쟁점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중대 재해 담당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소통한마당’ 참석 격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전 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 이번 특강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특강에는 구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동구가 선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빈대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빈대 긴급 방제 총괄반 운영, 안내 상담센터 가동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흡혈 곤충인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심한 가려움을 유발해 이차적인 피부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학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3종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자율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빈대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박멸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시설인 쪽방촌과 고시원에 대해 빈대가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 긴급방제단이 출동해 신속한 방제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정보집과 관내 소독업소 현황을 누리집(www.icjg.go.kr)에 안내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방문방역반’을 운영 중이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해충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 살충제 소독, 유충구제, 바퀴벌레 구제 등의 활동을 벌여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타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정책 변화와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 발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호 더 이음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토론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사례발표로 윤수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장이 단대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방안을, 김일식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금천구 주민자치 성과 진단 및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제토론에는 김병주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지원관과 강정길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민과 행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바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이날 오전 서구청역 대합실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도원동장 김세원)는 지난 14일 대성신협(이사장 이춘재)과 도원동 통장자율회 민원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성신협, 도원동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대성신협에서 후원한 약 320만 원 상당의 물품(쌀10kg 30포, 이불 13세트)을 도원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성신협 이춘재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춘재 이사장은 이날 도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대성신협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경기침체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대성신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원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최근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일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현숙 회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측에 감사하다. 후원금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온정의 손길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