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가 장호원읍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교회는 감곡장로교회, 감곡성결교회, 푸른마을교회, 장호원성결교회, 참된교회, 반석교회, 주찬양교회, 샘물교회, 감곡순복음교회, 장호원순복음교회, 햇빛교회, 성주로교회, 동산교회, 차평양무리교회, 송산성결교회 등이다. 회장 박정혁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장호원과 감곡의 기독교 교회들이 연합하여 불우이웃 성금을 모았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장호원읍 외에 감곡면사무소에도 동시에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두 지역을 연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4일, 율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인 율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율면낙우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영아 율면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자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주민을 발굴·소개한 '호법; 사람의 시간'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지역을 빛내온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업을 담당한 복지나눔분과(분과장 조남호)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호법면행정복지센터, 호법농협, 호법우체국, 호법파출소 등 4개소에 진열장을 설치해 책자를 비치했으며, 관내 각 마을회관에도 직접 방문해 책자를 전달했다. 이성호 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이 평상시 철저한 대비 태세는 물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 여러분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각종 재해·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헌신해 주신 데 대해 50만 김포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아시아통신]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 검토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 실제 의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별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일상적인 의정활동과 업무 과정에 접목해보며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 과정에서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AI 도구 활용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의회 최훈종‧박선미‧오지연 의원이 24일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이 열렸다.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례 제·개정 26건, 정책 제안 17건을 추진했다. 생활안전, 생태복원, 도시계획, 공공시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 법령 검토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최훈종 의원은 올해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를 이끌며 문헌 조사와 유적지 현장 조사,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해 도시 정체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정책연구 기반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료 불일치, 절차 미비, 안전기준 미준수 등 구조적 문제를 사실에 근거해 검증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주도했다.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제9대 의회 2022년 7월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대한민국 새단장'홍보(캠페인)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9월 추석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대한민국 새단장'추진 기간 동안 지자체의 △홍보(캠페인)·교육 △정책 협력 △기관장 참여도 △성과(환경정비 실적)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지자체별 추진 계획의 적절성 및 결과,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75곳(광역 6, 기초 69)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총 50억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기관장 참여, 우수 사례 등으로 광역자치단체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울산시 지난 3월부터 클린업 전담반(TF)을 구성해 도시 환경 정비를 추진해 왔다. 또 정부의 전국 단위 홍보(캠페인)과 정례화된 지역 환경 정비를 결합해 행정력·인력·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과 1단체 1가로 정비 등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아시아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배움을 향한 만학도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했다. 이날 준공식은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층 규모의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동문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업 경과보고, 영상 시청,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만학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립중고등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교육청은 더 넓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마련했고, 이는 늦게라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다시 삶을 열고 꿈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립중고교학생들의 미래가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들이 내일을 더 밝게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