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모기 등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던 주민 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방역단 해단식 주민 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새마을회 소속 49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수년간 경험을 쌓은 방역 전문가들로 골목길과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해단식에서는 성과보고회를 겸하여 방역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논의하고 내년도 방역 계획을 공유했다. 해단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방역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출현으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방역활동에 자율방재단이 계속해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수상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 ‘제1회 인천광역시 중구 학생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학생 코딩 경진대회 센터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소프트웨어(SW)코딩 자격시험과 코딩대회 준비를 위한 코딩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코딩교실에 참여한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딩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사고 알림 헬멧, 지진 감지 침대, 신선 달걀 분리기, 캔 분리 쓰레기통, 식물 흙 물 감지기, 자동 수상생물 먹이 급여기, 인공지능(AI) 감정 스피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친환경 워터 메이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코딩 꿈나무상 2명 총 22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 없어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 21일 구에 따르며 이번 표창은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아울러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무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멘토링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 우수사례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남동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내 소규모 급식소에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영양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부터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1113공병단 우선협상대상자에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선정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이머시브 아트 ․ immersive art)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환영” 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지자체장으로서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뜻을 모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하다. 또한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시·구정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그간 영종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인구 급증으로 추
인천 서구 가좌1동에 소재한 기업체 KG스틸 인천공장 소속 봉사단 ‘다물단’에서 지난 20일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 이두영)에 기탁했다. KG스틸 인천공장‘다물단’봉사단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다물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가좌1동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물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다물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부평향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평향교 학술대회’ 계양문화원과 ㈜문화더하기연구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학술대회는 부평향교에 대한 학술조사 및 연구를 통하여 그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조명하고, 건축과 조경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향후 부평향교 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부평향교의 문헌 연구와 성과’(안지희 단국대),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임근실, 단국대 교수), ▲‘부평향교의 건축적 특징과 현상변경허용기준 검토’(박만홍, 국토문화재연구원), ▲‘부평향교 관련 자료의 검토 및 조경 정비 방향’(김규원, 한울문화재연구원)의 4가지 주제에 따른 발표가 있었다. 해당 발표를 통해 부평향교는 고려시대 건립돼 조선시대 도호부의 관학(官學)으로서 지역에서 정치·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가졌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부평향교가 보유한 희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청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