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3일 인천시 서구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도서316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도서 316권 기증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도서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주민, 아동,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사업에 참여하면서 신현원창동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지역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문찬주 신현원창동장은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작은도서관이 서구의 발전에, 아이들에게, 미래에 가치가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기부한 도서들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도록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화나무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2023년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에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 부평구는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洞과同樂)’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인생 시대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을 주민 누구나 경험하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천만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겸비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해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중구청 2청사와 1청사에서 ‘2023 주민자율방역단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올 한해 지역 방역소독 활동을 위해 헌신한 단원들을 격려했다. 구민 건강의 견고한 보루” 인천 중구, 표창·감사패 수여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수여식에 올 한해 주민자율방역단 단원으로서 모범적인 방역 활동으로 구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총 9명(원도심 5명, 영종국제도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원도심은 신포동 신석균 단장, 연안동 이종신 단원, 신흥동 오문영 단장, 율목동 박숙희 단원, 개항동 신선재 단원,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동 김충규 단원, 영종1동 강명광 단원, 운서동 박휘자 단원, 용유동 이정규 단원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방역 취약지를 자발적으로 순찰하며 활발한 방역소독 활동을 한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구는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질병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자”라는 김정헌 구청장의 정책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방역소독 활동을 늘리고, 주민자율방역단과 협
인천광역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임정희)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공공시설지원사업 등 총 27개 사업단 2,18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평가회 이번 통합 평가회는 2023년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강연,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희 센터장 역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4년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약 2,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 모집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 구강에 대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 구축과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 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인히트상품구’지자체부문대상 이상은 고객 지향적인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사업과 상품에 주어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한 100세를 위한‘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경인일보가 주관하는 ‘제32회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에 선정된 것이다. 동구는 총인구 6만23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1만5천3명(24.9%)으로 인천에서 고령화율이 강화·옹진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 2021년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후 치과의료비 지출액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신설하거나 개정하였다. 올해 7월 신설한 ‘인천시 동구 저소득층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5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자가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국산김치 10㎏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경, 류현자)는 지난 21일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밥반찬이 되어 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나누기 지원 사업은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기획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로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 하여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고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뵙고 안부도 전하고 생활을 살피다 보니,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지 더 고심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서 작은 나눔이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일해주시는 협의체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행사
인천 원도심 율목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청소년 문화·교육 공간 역할을 하게 될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율목 커뮤니티센터’ 개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 중구 사회단체장 및 율목동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율목 커뮤니티센터’는 율목동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증진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방치됐던 율목동 244-8번지 일원 구(舊) BBS 인천시연맹 건물을 허문 후, 총 1,164.5㎡의 대지를 확보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594.54㎡ 규모의 건물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약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독립운동단체인 ‘대진단’의 단장이었던 독립운동가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독립유공자 후손, 서구에 소중한 성금 전달 신홍자 여사의 조부이신 故신홍균 단장은 1881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1911년 중국 만주로 이주하여 1920년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운동단체 ‘대진단’을 창설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지청천장군이 이끄는 한국독립군의 군의관․지휘관으로 활동하며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故신홍균 단장은 해방 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1948년에 작고했으며 2020년 건국헌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는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독립군으로 활동한 조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낯선 땅인 대한민국에 귀화하게 됐다. 올해 9월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하여 고령의 나이와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를 기념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홍자 여사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했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10kg) 150박스(675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지난 11일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김장 버무리기 행사에 참여해 담근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랑 나누기 운동 추진위원회, 김장김치 후원 김용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더 힘들어지는 소외된 이웃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