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2월 18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 협의체 발대식 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내외국민의 통합을 위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등 12개국 22명의 외국인으로 외국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울산 동구의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한국어 습득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동구 소식지 발간, 외국인주민 카톡 채널 개설 등) 및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 정보 안내와 외국인 주민협의체의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융화되어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외국인 주민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아시아통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은 14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2,125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인재 양성 발굴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체육(배드민턴) 분야 1명에게 1,045만 원, 예술(미술) 분야 1명에게 540만 원, 학업 분야 1명에게 540만 원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에 따라 대상자를 재단에 추천했다. 이후 재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중학생 3명이 선정됐다. 체육지원 대상 학생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강남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의 도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열심히 운동해서 꼭 배드민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시행한 데 이어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는 1단계 발급 대상 지역에 포함돼, 2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진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중구 주민은 중구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면 시행되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1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재발급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와 ‘IC 주민등록증’ 두 가지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발급 방법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4일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18개소를 매칭 했고,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25명, 취업연계 135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2억4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의 일자리창출 계기를 마련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은 2024년도에 연장심사와 신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으로 사무공간과 물류창고 기업이 대상이며,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2~7월) 중에 집중 운영된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24시간 보안시설이 갖춰진 창업공간에서 시설(꿈틀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청년 창업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전시·박람회, 지식재산권 보호 등 성공창업에 Plus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라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각 기업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를 오는 3월 17일부터 추진하며,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31곳의 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수업 내용 전달을 위해 이론·체험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수업인‘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선시대 수군의 탄생배경과 임무,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비롯한 동해안을 지켰던 수군부대의 역사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에게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수업인‘경상좌도 수군은 동해로 출격하라’는 이론수업에서 배운 수군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호용 수군기를 만들어 통신해 보기, 판옥선 모형만들기, 수군 진법 배우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구에서는 강남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공문을 발송하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구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6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10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철거, 주택 5가구의 지붕개량, 비주택(창고 등) 1개소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지원 금액이 주택은 7백만원, 지붕개량은 5백만원,비주택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가구당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1천만원 이내, 비주택은 일반가구와 동일하다. 신청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2025년 4월 16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환경자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올해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4개 정책과제 및 55개 세부추진과제, 1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북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해 평생학습도시 추진계획 공유와 평생교육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유비캠이 평생학습관 내 조성돼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제공하며, 북구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북구 평생교육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대학은 전공과정 및 특별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온라인 평생학습대학 시스템을 마련해 구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 특화사업으로 울산숲을 활용한 기후위기대응 교육, 평생학습대학 조경기능사 및 조경가드닝학과 동아리 회원 등의 실습장소 활용, 숲가꾸기 자원봉사 등의 공익활동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구 학습형 일자리 확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제도 확산 ▲평생교육 정보플랫폼 운영 ▲북구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관리 등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아시아통신]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안전관리 추진 17일~21일,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초․중․고등학교 봄 개학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쌀, 감자 등 집단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과 부추, 깻잎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농산물을 선정해 총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해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고발 조치 등을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5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 2월 17일부터 신청 접수…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4인 가구 기준 195만 1,287원)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 등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지역에는 약 1,352가구가 해당되며 이들 가구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www.foodvoucher.go.kr), 자동 응답 체계(ARS)(1551-0857)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과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