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업무협약 체결은 총 2건이 진행된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소관부서 실·국장,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구군 가족센터, 대학, 기업 및 관련 기관의 민간위원과 울산연구원, (사)한국이민정책학회,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자문기관 위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울산 외국인 정책 현황 및 외국인정책 분야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정책기획관이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2025년 시행계획과 ▲울산형 외국인정책 분야 전략과제를 발표한다.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2025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총 예산 76억 원으로 5대 목표 61개 과제(공통과제 16, 자체과제 45)를 추진한다. 5대 정책목표로는 ▲이민을 활용한 경제와 지역발전 촉진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민사회 구현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 ▲이민자의 인권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실현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이민행정 기반 구축 등이 있다. 울산형 외국인정책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2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제5기(2023~2026)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10개 전략 48개의 세부 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2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4기 울산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4기 홍보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홍보 콘텐츠를 작성하여 시민 소통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의회의 주요 역할과 기능, 효과적인 콘텐츠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의회 시설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일부 홍보단원들은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한층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한 인터뷰 현장은 시민 누구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의원 인터뷰를 진행한 홍보단원은 “평소 매체에서만 보던 시의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되어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과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위촉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계획이다. 남구는 국가와 울산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2025~2034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 중에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에서 발굴한 세부이행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주민설명회와 별도로 지난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남구 홈페이지에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2월 25일과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洞)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구청 가족관계등록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출생·사망신고 처리 시 주의 사항 △가족관계등록법 관련 예규 개정 사항 △출생·사망 신고서 작성 방법 및 제적부 발급 요령 △가족관계등록 업무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취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90명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수행기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노후주택·소규모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군민조경사 △군민도배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 계획인원은 총 590명이며, 미취업자 또는 퇴직(예정)자, 취·창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각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전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현직의원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진용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직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과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용 의정회 회장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했던 과거 선배․동료 의원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민생을 위해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전국 유일의 고래를 콘텐츠로 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를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참여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를 여는 사계절 명품관광 장생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축제가 열린 장생포에는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지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다만, 축제와 행사 기간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등 시기에 따른 편차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장생포를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명품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는 ‘사계절 명품관광 장생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 계절별 특색있는 행사ㆍ축제, 연중 상설프로그램 운영 ... 주말엔? 장생포! 이미지 구축 남구는 우선 계절별 특색있는 행사와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그린차박 페스티벌과 6월 수국페스티벌, 8월 호러축제, 9월 울산고래축제 등 남구를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내 집 마련 부담은 덜고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산과 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를 위해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모는 12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출산한 자녀와 납세자가 3개월 이내 취득한 주택에 전입신고를 하고 3년 동안 상시거주를 해야 하며,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주택을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임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출산 부모가 실직적으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 3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내 법무사, 부동산 중개사무소 980개소에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2025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납세자 맞춤 사후관리를 통해 추징 사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적극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취득세 감면이 주택 취득 비용을 줄여 출산을 계획 중이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