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기관의 실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개 기관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고, 실무자들이 행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활용 실습과 평가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 지능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AI)·데이터 역량강화 컨설팅단’과 김포시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행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효율화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인공지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범 부서적 확대 방제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보건소, 축산과, 산림과 등 방역 장비를 보유한 관련 부서와 함께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이번 방제에는 살수차 6대, 등짐펌프 20대를 동원해 하천변, 가로수, 비탈길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시민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알리는데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러브버그 개체 수 감소로 공원, 상가 주변, 버스 승강장 등 시민 생활공간에서의 불편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러브버그가 생태계적으로 유익한 곤충이지만,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개체 수가 급증한 만큼,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자연과의 공존을 고려한 방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버그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13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기존 상반기 잔여물량에 25대를 추가하여 하반기 총 64대(일반용 44대, 우선순위 7대, 배달용 1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되며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중형 최대 27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 기타형 최대 27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국비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30
[아시아통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삼국지 히어로즈: 나도 작은 영웅!’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삼국지 속 다양한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은 영웅’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1차시에는 한국 십진 분류표와 청구기호를 배워 책 자리를 찾아보는 도서관 활용 수업이 이루어진다. ▲2차시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유비, 관우, 노숙), ▲3차시에는 머리와 전략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제갈량, 사마의, 방통), ▲4차시에는 강한 결단력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조조, 손권,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독서교실 참여로 학생들은 올바른 지도자의 자질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7월 9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김포시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8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낭독아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에 연기·영상·음악을 가미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본부터 공연까지 독서와 무대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 배우들과 함께 그림책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조별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4차시에는 가족과 친구들,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다목적 강당에서 ‘모두의 낭독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교 2~5학년 18명이다.
[아시아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초등 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중등 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용 3D모델링 툴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기념품(열쇠고리, 팽이형 장난감(피젯스피너), 도장 등)을 직접 설계하고, 출력파일(STL) 제작, 출력, 후가공까지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김포시사계절썰매장 ‘여름 물썰매장’이 7월 4일 정식 개장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전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이번 여름 물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 시스템, 수질 및 위생 상태,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현장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물썰매장 내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응급상황 대응 체계, 샤워장 등 부대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휴게공간, 수상 안전요원 배치 등 실질적 이용자 중심의 점검이 이뤄졌다.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운영되며 계절별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계절형 레저시설이다. 특히 여름 물썰매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썰매를 타는 체험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6월 28일, 이천농협 본점 광장에서 농협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나눔마켓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 기업이 참여하며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편하고 쉽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면서 각 부스에서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농협 및 나눔마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고, 추첨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이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선물했다. 이천시장님도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우리 생활 속에 더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5년 드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7월 2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에서 드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신관 4층 미래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1~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넘어 조기에 확산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역사와 원리 및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관련 진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육군정보학교 소속 교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드론 기술이 국방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차주인 2주차에는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차에는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VR시뮬레이터 등 학생
[아시아통신] 경기도 이천시 율면에서 고령친화형 문화체육 축제인 ‘제1회 율면 실버올림픽’이 지난 6월 20일, 율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율면 25개 행정리의 어르신 600여 명을 비롯해 내빈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율면 실버올림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식사 중심 경로잔치’에서 과감히 벗어나 어르신(70세 이상)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실버 축제’로 새롭게 기획·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는 율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밴드·율동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율면 올림픽위원회 공동 위원장 4인이 함께한 성화 이어달리기 퍼포먼스는 세대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축제의 가치를 한층 더 빛냈다. 경기 종목으로는 ▲실버 공 계주 ▲고무신 양궁 ▲실버 컬링 ▲실버카 계주 등 총 7종목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세대 경험을 고려해 안전하고 즐겁게 설계됐다. 이 외에도 건강 체크 부스(신체·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