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 전문봉사자 130여명 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17일(화)에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지역어르신 400여명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방지 및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푸드봉사와 전문재능봉사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두 번째로 무주군에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곰국과 수박 등의 시원한 음식과 서금요법, 쑥뜸, 귀반사, 혈당검사 등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집중하여 활동을 전개하며 자원봉사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강우 이사장)는“오늘과 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이 계속되도록 자원봉사를 통해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오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오늘과 같이 자원봉사로 연대와 화합을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지역 7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했다. ‘고맞고’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 미리 진로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맞고’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교육은 ‘자기 이해, 진로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지원 제도 안내, 직업 선호도 검사’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기초상담과 2차 심층상담을 진행해 진학희망자와 취업희망자로 나눠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별 상담 지원과 진학 준비를 도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발대식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메시지) 나무 만들기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 △탄소발자국 지우기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김영길 중구청장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민병하 국립 경국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태계가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은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학교·공공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진행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지도자(리더)로서 기후 위기 공감대 형성 및 탄소중립 실천
[아시아통신] 영천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됐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
[아시아통신] 김병수 시장이 오는 7월 2일 개장을 앞둔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안전 점검현장 확인에 직접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17일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시설 점검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 현장을 찾았다. 이날 시운전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된 물놀이장 조성 사업의 최종 단계로, 펌프작동 및 여과장치, 수질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가동하며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미끄럼 방지 기판, 안전 로프, CCTV 등 안전시설의 설치 상태까지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주요 기계·전기 설비와 배수라인, 수질 정화장치 등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청소 및 잔여 시설 정비 작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전까지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를 마치고 상시 안전요원 배치, 물놀이시설 소독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초기
[아시아통신] 구로구가 6월 17일 오전 구로근린공원에서 ‘제2기 구로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정원의 종류, 식물관리, 병충해 방제, 생활원예(가드닝) 실습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26명은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 수료 자격을 얻었다. 실습 과정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아 국내외 정원 조성 사례를 견학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키웠다. 수료식은 식전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수료증 수여, 구청장 축사, 식물(플랜트 박스) 화분 식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마을정원사, 주민들과 함께 직접 식물(플랜트박스) 화분 식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크기 1500×1100×480밀리미터(㎜)의 식물(플랜트 박스) 화분 8개에 꽃과 식물을 심었다. 완성된 화분은 구로근린공원과 인근 소규모 공원에 배치해 주민 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및 안전관리실 결산심사에서 자율방범대 지원의 실효성 제고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의 예산 불용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자치경찰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유경현 의원은 먼저 자율방범대 관련 예산이 주로 피복비와 장비 구입에 한정돼 있다며, “현장 대원들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율방범대 지원은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서 수요조사 기반의 맞춤형 지원, 교육·복지·포상 등 다양한 방안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일부 지역의 자율방범대 예산이 삭감된 상황을 언급하며 “실정에 맞는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31개 경찰서 방범대의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추경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경량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추후 예산 편성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안전관리실 소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과 관련해 부천시의 예산 불용 사례를 언급하며, “2022년과 2024년 모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2025년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역개발기금을 비롯한 도내 각종 기금의 운용 방식에 강도 높은 문제를 제기하며, 기금의 본래 목적을 되살릴 것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은 도민의 복리와 특정 목적을 위해 조성된 특별한 재정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도 일반회계의 부족 재원을 메우는 ‘우회 금고’로 전락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의 예탁 운용 구조에 대해 “기금을 일반회계로 예탁한 후 이자까지 부담하며 다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기금의 고유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이 당초 시군이나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융자용 기금이라는 설계 취지를 강조하며 “도의 교통·물류 예산 중 2조 원 중 절반에 달하는 1조 원을 기금 융자로 충당했다는 것은, 결국 도가 자금 부족을 기금으로 메꾸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자까지 내며 기금을 끌어오는 구조는 재정의 자립성과 투명성 모두를 훼손하는 방식”이라고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4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까지 이어지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의 6km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동해안 바다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고, 각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된다. 동구는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1,500명을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16일자로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중복 접수자 등을 확인한 뒤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아시아통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고성군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우정욱 부의장과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단체 기 입장 △ 기념식(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 △명랑운동회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최외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평소 지역사회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행사장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