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에게 전통의 소리를 익히고, 흥과 멋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국악동요제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영아팀과 유아팀은 국악 동요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동요 발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져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정곡이었던 안산시민의 노래는 대상곡 앙코르 공연에서 참석 아동들이 함께 합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제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노랫소리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2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부2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불편 해소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증진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으로 ▲샛터공원 탄성매트 설치 ▲못골경로당 재건축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지침 강화 ▲선부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신속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민근 시장은 대화의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가 시정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에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과 정책 편성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 불편이 제기된 샛터공원을 찾아 현장을 세밀히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속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생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 목소리를 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2일 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및 관내 직능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 주민이 제안한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의 시정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사동 지역 현안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현답버스’를 통한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들과 방문한 곳은 사동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용신경로당 증축 현장이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현장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 바로 ‘현답행정’의 핵심”이라며 “경로당 증축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서 협의와 사전 절차를 이행해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
[아시아통신] 마포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진로·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와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24개 팀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체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법 관련 퀴즈, 원고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컵케이크 만들기, 플로깅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포토존과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 레벨업’ 시리즈를 통해 영화감독, 아나운서, 반려동물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10개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시아통신]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이 10월 24일(금)에 개최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간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확보되어야 하는 규정에 의거, 이후에 예정된 한국시리즈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늦춰진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10월 25일(토), 한국시리즈는 1차전은 10월 26일(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공식 기자회견] - (공통) 이번 대회 출전한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주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좋은 기억 가지고 있어 이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임성재) 올해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3번째 출전이다. 지난 출전 때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해 좋은 기억이 있어 기억을 살려서 올해도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으면 한다. 11년만에 우정힐스CC에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옛날 생각도 하며 즐겁게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열심히 하겠다. (안병훈)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 같다.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작년처럼 편하게 치도록 하겠다. 지난 해 우승하면서 좋은 차를 얻어갔는데 올해도 좋은 차 받아가고 싶다. (웃음) 많은 한국 갤러리분들이 찾아주실텐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옥태훈) 이번 대회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1라운드부터 임성재 선수와 한조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정말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1
[아시아통신] 홍천군은 오는 10월 2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특강 '마이루프 코딩'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이루프 코딩’은 코드 입력 없이 배우는 코딩 프로그램으로, 스크랩 대신 아이콘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명령 실행 과정을 느리게 설정해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과학특강에서는 ‘무선충전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무선 전력 전달의 기초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조립과 설명 과정을 거치며 탐구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가을에 여문 곡식을 따고 꺾고 베고 말리고 타작하며 거두어들이는 가을걷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을걷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가을을 맞이해 10월 25일 13시주터 17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잔디광장)에서 농촌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인 ‘가을걷이’ 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마련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한마당'은 어린이 동반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말 공원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벼 탈곡 체험 ▲볏짚 공예 체험 ▲천연 염색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허브 갈랜드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가을걷이 이외에도 개인 텀블러나 컵을 준비해오면 향기로운 꽃차를 시음할 수 있으며 마술쇼와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공원사진사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현장에서 인화하는 ‘공원사진관’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4월 17일 오전 10시, GC녹십자의료재단(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 사업단과 고품질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의 참여자 모집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체자원 제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영 원장, 백롱민 사업단장,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장 등은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이 본사업을 위해 구축한 대규모 인체자원 제작 및 운송에 관한 표준운영절차들이 인체자원 제작 현장에서 올바르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자원제작실, 정도관리실 등 인체자원 자동화 제작시설을 방문하여 실제 자원이 제작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24년 8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 사업의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전용 시설을 구축하여, 참여자 모집기관*에서 채취한 검체로부터 인체자원(DNA, 혈청, 혈장, 뇨, 연막)을 제작하고 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이렇게 장기보관에 적합한 표준규격으로 제작된 대규모 검체들을 인체자원 제작기관으로부터 인수하여 ISO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