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천시 관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인중학교(교장 황만식) 학생들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인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관인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관인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취약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관인중학교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한 김장나눔 활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만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일간 재료를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두를 빚었다. 또한 가래떡과 물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해 직접 3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아시아통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송라마을 상가 대표와 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조동아리’(회장 김도연)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동아리(좋은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 줄임말)’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연말 한파에 대비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보산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동아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잡채, 파래무침, 견과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받은 콩나물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백은희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동안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번달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회비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동혁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조언년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조미자 부천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사회봉사, 재해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 프로그램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모금은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및 개인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는 회비납부용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나눔 문화 확산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운영 △자활사업 운영 전반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총 2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자활사업 전반의 정책 추진 성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지자체에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자활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현재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총 74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개인별 역량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자활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화사업 추진, 자활기금 운용 등 자활사업 전반에서의 성과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자활 참여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이 자립 기반 마련에 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의사결정의 어려움, 사업성 검토, 공사비 분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사결정 지원, 공사비 검토 등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컨설팅, 교육과 실태점검, 계약 전 공사비 자문, 공사비 분쟁 대응,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및 추정분담금 검증 등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검토 등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부담을 덜며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AI)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 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AI)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 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DX)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본・종합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기부가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디지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를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 요건 완화로 골목형상점가 7개소 지정 ▲‘전국 최초 관내 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 동시 개장 ▲ 경관조명,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4개소에 편리한 전용 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업무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머쥐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2회 연속 정부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화폐 운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 ‘안양시사편찬사업’의 결실인 ‘안양시사’ 20권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3일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사편찬사업은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안양의 지난 시간과 오늘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이다. 안양시는 도시 곳곳에서 모은 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총 20권, 500질 규모의 ‘안양시사’를 발간했다. 사업은 안양시가 위탁기관, 안양문화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하고, 안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학계·문화·행정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편찬위원회’와 편찬실 연구진(선임연구원 김지석, 연구원 김현미·구본태)이 함께 수행했다. ‘안양시사’는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주제별로 정리한 제1~10권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등 생활공간과 상징 공간을 다룬 제11~19권 ‘지역편’, 1950년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