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1박 2일간 켄싱턴호텔 평창(강원 평창군 소재)에서'제18회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드림스타트가 올해 18주년을 맞이했다. 아동이 자라 성인이 되어가는 기간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에는 취약가구 아동을 전담하는 사례관리팀, 일명 ‘드림스타트’가 있다.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한 팀이 되어, 앞선 사례처럼 12세 이하 취약 가구 아동에게 심리검사, 학습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약 5만 5천 명 아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드림스타트’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약 550명이 참석한다. 우수지역 및 유공자에게 포상하여 격려하고,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경기도 안산시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229개 시군구를 대표하여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국무총리표창을, 그 외 취약계층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총 40명이 장관표창을
[아시아통신]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1월 21일 ~ 23일 기간 중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팬 행사’, 실내체육관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태양의 써커스’ 등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11월 22일에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LG가 ‘2025 Love Giving Festival’을 개최하고 23일에는 두산야구단의 팬 감사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실종합운동장 남측 광장에 설치된 빅탑(공연장)에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양의 써커스 쿠자’ 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11월 22일 9시부터 ‘향우회’ 행사가 개최되어 약 5천여 명의 참가자자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관련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외에도 캠페인 동참에 희망하는 시민들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많이 갖도록 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11월 20일 백사면 도지초등학교 1·3·4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아동들의 권리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참여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기능 홍보 ▲유괴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침해 시 권리구제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을 활용한 유괴 예방 교육과 권리 침해 시 구제신청 방법을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의견을 듣고 권리를 보호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역할을 하며,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 조사, 정책·제도 개선 제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제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독립기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 안전 강화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장기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차량등록과, 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 있다. 총 46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11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두 대에 대해서는 현장조치했으며, 소음 기준 초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과(과장 채혜영)는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생활 불편과 관련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주요 개선 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단체, 민간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통복지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행복·희망나눔 나들이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4팀에서 8팀으로 확대하는 안건과,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품평회 시 평가위원을 운전원 중심에서 이용자·전문가를 포함한 8명 내외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심의됐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교체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대수(34대)를 넘어서는 40대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체수단 7대를 추가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 임산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비상 도움벨 설치 ▲구급용구 비치 ▲이용안내 스티커 부착 등 차량의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관내 기업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맞춤형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노동권익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이 연계·협력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보험의 기본적인 이해 ▲각종 자격취득 및 상실 신고 실무 ▲2025년 시행된 모성보호 3법▲외국인 근로자 채용 절차 및 고용허가제 등으로, 실무자가 알아야 할 인사·노무관리의 핵심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4대 보험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대한 행정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고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보험이 기업의 기본적인 법 준수 영역인만큼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백석생활체육공원과 광적 신천길 일대에서 지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노르딕 스틱)를 활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통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고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보건소는 참여자의 신체 수준을 고려한 적절한 운동강도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의 신체 변화와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체 23명 중 17명이 과정을 마쳐 74%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골격근량 유지 또는 증가자는 10명, 체지방률 감소자는 7명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체성분 변화 최우수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 3.8% 감소하는 등 두드러진 변화를 나타냈다. 보건소는 일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방안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토론자인 이호식 국립한국교통대 교수와 박명균 경기도물산업협회 자문위원과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물 재이용시설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에서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을 모두 갖춘 유일한 시설로, 현재 빗물을 정원수에 재이용하고, 세면대 사용수는 중수조를 거쳐 화장실 소변기와 좌변기로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물 사용 대비 재이용수 사용률은 평균 9.8%로, 시스템 도입 초기보다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수도 사용률이 14%에 달해 11월 기준 약 1천만 원을 절감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물 절약과 비용 절감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김태흥 부의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 유일하게 중수도와 빗물이용시설을 동시에 갖춘 ‘물 재이용시설’로, 운영 관리 시스템도 매우 뛰어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탁도와 냄새가 거의 없어 재사용하는 물인지 모를 정도로 운영 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3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 여가·활동 공간인 ‘펀그라운드 수동’을 정식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2022년 조성계획 수립 이후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수요조사를 거쳐,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소년들이 놀이·휴식·창의 활동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식과 학습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강의실, 멀티스포츠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사진기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여가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9시,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또한,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문의는 펀그라운드 수동으로 하면 된다. 주광덕 시장은 “수동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제1회 KLDA 전국 장애인 라인댄스대회’에서 지적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라인댄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문화·체육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라인댄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어울림 평생학습 줌바댄스 이용인 5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적부문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소다팝’에 맞춰 스텝 중심의 라인댄스를 선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팀워크와 표현력을 보였다. 특히 이 중 3명은 지난 3월 9일에 열린 ‘Girl’s Girl Charity Party’ 무대에서도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공연과 대회에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쁨을 느낄 수 있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후원은 지난 9월 21일 오남근린공원에서 열린 사랑나눔축제에서 마련된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성금을 마련했다. 사랑나눔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지역 공원에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먹거리·볼거리·놀거리’ 부스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함께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지역 축제와 나눔 활동을 연계할 계획으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오남읍은 주민 주도 축제가 지역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홍춘화 오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장은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온기만큼 값진 것은 없다”며 “우리가 가진 게 크지 않아도 누군가가 따뜻해진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한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