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군남초·중학교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학교를 방문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을 연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연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한탄강의 대표적인 명승이자 지질명소로서 현재도 풍화작용에 의해 변화하는 재인폭포를 모티브로 뮤지컬 폭포의 나라를 선보인다. 뮤지컬 폭포의 나라는 인간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었던 ‘라라’가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로 극작·작사에는 문희,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연출가 유원용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여 창작하고 있다. 리딩(낭독)공연은 기획과 개발을 마친 후, 본 공연으로 올리기 전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단계로 완벽한 무대세트나 의상을 갖추지 않고 대본 읽기와 시연에 집중하는 무대이다. 이번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에서는 연천군 주민평가단 20명과 외부 전문 평가단 10명이 관람과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내년 본 공연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130만원 상당의 쌀국수와 떡국 50박스를 기부했다. 생활개선회는 관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수년째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최혜경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국수와 떡국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난방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대상자들이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를 하면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헤 안부를 확인하며 쿠폰을 전달했다. 주윤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 운영을 10월부터 재개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목요일에 일산서구청 시민봉사과 상담코너에서 상담을 진행하였다. 12월까지 총 7건의 무료 건축상담이 진행됐으며, 주된 상담 내용은 농림지역 인허가 관련 상담이었고 그밖에 건축물 신축에 따른 대지와 도로의 관계와 건축물의 용도 등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건축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과 민원 처리 절차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2022년도에도 건축허가와 관련된 무료상담실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행신3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혜선)을 비롯하여 동 내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와 ‘내 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내에 보유중인 제설장비 보유 현황 및 담당 제설 구역 등을 숙지하고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세헌 행신3동장은 “우리 동은 아파트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이 혼재하는 동으로 특히 단독주택지역은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가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 아래 제설봉사단 여러분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제설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7일 주안의교회(담임목사 정관성)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안의교회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정관성 주안의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로 코로나19와 맹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왕연우 성사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부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주안의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성)는 지난 27일, 신원동의 사랑가득 합기도장과 능곡 합기도 검무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약 1,000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원 사랑가득합기도장의 제안에 능곡합기도 검무관이 호응해 진행된 것으로, 두 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은 합기도장에 갈 때마다 라면을 하나 둘씩 모아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라면 모으기에 동참한 한 어린이는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관장님의 말씀을 듣고 라면을 먹고 싶을 때마다 참고 합기도장으로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행주동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노년층과 1인 가구의 비중이 타동에 비해 높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으로 주변을 돕는 일에 각박해져가는 요즘,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토당동 삼성당취락 도시계획도로(소로3-A호선)가 지난 27일 준공됐다. 이 공사로 단절된 도로 84m가 개설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됐다. 토당동 삼성당취락 도시계획도로(소로3-A호선)는 2006년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도로 개설이 지연되자 주민들의 차량 통행 어려움이 가중됐다. 시는 주민들의 꾸준한 도로 개설 요구를 반영해 올해 9월 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단절된 구간(약84m)를 우선 개설했다. 단절 구간 개설로 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미개설된 잔여구간은 이후 추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개설로 지역주민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최초의 지적재조사 업무사례집 '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4년 1,380일의 기록' 27일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에 배포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이후 약 100년 만에 지적도를 새롭게 작성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업무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업무사례집이 없어 전국의 업무담당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덕양구는 지난 4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업무 노하우를 소통일기와 단편소설, 에세이로 기록해 업무사례집으로 발간, 전국의 지적재조사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야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을 행정업무에 도입한 창의적인 시도는 대내외적으로도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 관계자는 “이 책이 난해한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적재조사 담당자에게 작은 새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책자는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협동조합 설립신고부터 사업자등록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브이로그는 영상(Video)과 블로그(Blog)를 합친 말로, 부천시는 브이로그 영상을 설립신고, 설립등기, 사업자등록 등 총 3편으로 구성하여 협동조합 설립 일련의 절차를 설립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4개 기관이 협력해서 제작한 이번 영상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기획 및 촬영을 진행했으며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등기과와 부천세무서는 장소 협조 및 감수를 맡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를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홍보영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쉽게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브이로그 영상은‘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의 5개 도서관(대화·한뫼·덕이·가좌·주엽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5일부터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이것저것 과학실험' ▲ 한뫼도서관 '코딩으로 나만의 동화 만들기', ' 슬기로운 경제생활' ▲덕이도서관 '고양고양이와 함께하는 재밌는 애니메이션' ▲가좌도서관 '겨울방학 뭐하고 놀까?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겨울이 좋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놀이터' ▲주엽어린이도서관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 네이버 웨일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과 상관없이 원하는 주제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고 방학을 슬기롭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