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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업무사례집 배포

'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4년 1,380일의 기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덕양구가 최초의 지적재조사 업무사례집 '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4년 1,380일의 기록' 27일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에 배포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이후 약 100년 만에 지적도를 새롭게 작성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업무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업무사례집이 없어 전국의 업무담당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덕양구는 지난 4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업무 노하우를 소통일기와 단편소설, 에세이로 기록해 업무사례집으로 발간, 전국의 지적재조사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야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을 행정업무에 도입한 창의적인 시도는 대내외적으로도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 관계자는 “이 책이 난해한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적재조사 담당자에게 작은 새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책자는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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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