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은 “한류가 아시아와 그 너머 다른 국가들에서도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한국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려놓은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은 대중문화 수출의 선두 국가 중 하나이다.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은 지난 12월 17일 코먼 사무총장과 비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영상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코먼 사무총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에 대해 “한류가 갖는 경제적 가치는 문화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간접적인 파급효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류의 급속한 확산으로 한국의 문화 수출은 2016년 50억 달러에서 2020년 11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1990년대 후반의 약 2억 달러에서 50배 증가한 것”이라며, “디지털화와 세계화를 등에 업은 한류 열풍은 한국이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해 12월 30일,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22~2031년, 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관광개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관광개발 분야 최상위계획으로서 「관광진흥법」 제49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제3차 기본계획의 기간(2012~2021년) 만료에 따라 수립한 제4차 기본계획은 공급자(개발자) 중심에서 수요자(관광객) 중심으로, 관광자원의 개발 중심에서 개발과 활용의 균형으로 정책 방향성을 전환했다. 또한 국민참여 누리집과 청년참여단 운영,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 주체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했고, 국토계획평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해 다른 분야 정부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였다. '미래 관광개발 구현을 위한 6대 추진 전략, 17개 중점 추진과제 도출' 관광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관광이 일상화되어 앞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의 영향력이 커지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 치 납부액을 1월에 선납할 경우 10% 감면해주는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내년 2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고 있는 제도로 1년 치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자는 10%를 감면받아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시는 자진납부를 통해 체납액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연납신청 대상차량은 여주시에 등록되어있는 경유 사용 자동차로 부과 적용기간(2021.7.1.~2022.6.30.)내에 소유권 변동 및 타지역 전입·전출이 있거나 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내년 2월 3일까지 여주시청 환경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 사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시납부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내년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일시납부(연납) 제도는 10% 감면혜택과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추가 부담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22년 1월 4일부터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한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대신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초등학생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졸업 전까지 6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초등학생 독서 진작 사업으로 현재 부모님들의 큰 호응 속에 여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5세~7세 대상 “내 아이 인생성공 천 책 프로젝트”의 연계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8-13세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며 대신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1·2학년 300권, 2단계는 3·4학년 180권, 3단계는 5·6학년 120권으로 구성되며 단계별로 60개, 총 180개의 가방에 2~5권씩 나눠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한다. 도서 반납 시 독서 여권에 인증 스탬프를 날인받아 독서여권을 완성하면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김연희 과장은 “내천책 프로젝트에 이어 초능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여주시립도서관의 어린이 독서프로젝트를 통해 여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올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의 주민들에게는 온라인 교육보다는 대면 교육이 효과가 크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시가 주관하여 3회,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주관으로 15회 실시되었다. 여주시는 2019년부터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하여 퀴즈와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태양광 교육책자와 태양광 사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태양광 설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주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여주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89%에 달했으며, 사업 참여 이유는 태양광 수익사업에 따른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가 56%, 친환경 에너지생활의 실천이 26.3%, 마을 공동체의식 강화 9.7%, 기타·무응답 등 8%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인식수준이 높아졌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에서는 2021년부터 향토유적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안내판이 내구성이 떨어지고 영문 안내문구 누락 및 오기 등이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안내문구에 대한 사전 검수 후 국·영문 안내문으로 표기된 유지보수형 안내판으로 향토유적 문화재 일부를 설치하였으며, 계속 추진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되고 훼손된 안내판을 우선으로 철거 및 설치 정비하고 있다”며, “사전에 종중협의 및 안내문구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안내판 설치를 진행중이어서 안내판 설치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2022년까지는 완료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제공 및 문화재 주변 경관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지난 12월 27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였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조대철 KCC글라스 여주공장장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항상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통한 관내 기업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 여주공장은 2021년 1월에도 8천만원 기탁 등 수년간 여주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운영)은 우양재단의 '2021년 저소득 어르신 겨울철 보양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에 보양식 6팩씩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담당 직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영양결핍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이춘식 어르신은 "감일동에 식당도 마땅치 않고, 호흡기 질환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기회가 생겨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30일 하반기 상훈대상자 표창 전수식 및 4분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소방대원들의 공로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전수식 및 수여식에서 하반기 구급업무 유공 1명(소방장 임진효), 소방장비 확인점검 유공 1명(소방교 김영민), 대형화재 피해저감 유공 2명(소방장 김용인, 소방사 여다훈), 특별사법 경찰관리 유공 1명(소방위 정현철), 4분기 모범공무원 표창 2명(소방장 안덕열, 소방사 이한열) 총 7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조직 발전과 시민의 안전에 힘써준 수상자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센터 상, 하반기 정규 강좌를 무리 없이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하여 평생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할 겨를도 없이 뉴노멀시대에 맞춘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플랫폼 ZOOM등을 이용하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올해 2021년 상반기 정규강좌 28개 과목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면 비대면 온라인학습으로 진행하였고, 하반기 위드코로나를 맞아 30개 강좌를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병행한 블랜디드학습으로 운영했다. 감염병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하여 남다른 학습 성과물로 학습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중 가장 변화된 과정을 보면, 그동안 평생학습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학습자가 원주에 있는 시험장에 가서 필기 및 실기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2021년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하고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루는 방법으로 하반기 바리스타 2급자격증 시험에 24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평생교육과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앞으로 하남시 덕풍3동이 ‘살자리·놀자리·일자리’가 어우러지는 거점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29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3동을 원도심의 가치를 살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살만한 동네’로 가꾸겠다”며 “여기에 더해 생활체육 인프라 연계로 ‘놀만한 동네’, 중소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가 있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덕풍3동은 미사1동, 풍산동, 신장1동과 신장2동, 덕풍2동이 연계해 있는 허브, 연결고리”라며 “이런 덕풍3동이 주변의 동들과 함께 서로 상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김상호 시장과 관계 국·과장, 최종윤 의원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덕풍3동 주민들은 이날 시에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대책, 골목길 가로등과 길거리 그늘막 신설 등 주로 생활 속 민원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풍산 멀티스포츠센터와 관련,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에 약 226억 원의 예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9일 우수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정년퇴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직 표창장 수여식은 시 행정업무의 동반자로서 시정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온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추천된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매년 정기 표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올해 정년퇴직하는 3명의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에서 마련한 행사에도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1,500여 명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졌을 때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해주고 계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