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곶면이장단협의회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벽리에 거주하는 이홍규님은 직접 농사지은 고시히까리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황재연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취약계층 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2021년도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홍규님은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대곶면이장단협의회와 땀으로 일군 귀한 쌀을 후원해 주신 이홍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을 빛낸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창 대상은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기창 전 회장, 강혜경 위원이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민관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특히 실신한 어린이를 침착한 응급처치로 도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이재규 상가관리소장이 12월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분야 수상자인 조기창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재규 상가관리소장은 “운양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했던 제세동기 보급사업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지역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 순차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2월 29일 마산동에 위치한 좋은나무교회는 성도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500만 원과 건강보조식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건강용품세트 30박스(1500만 원상당)를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진혜경 마산동장, 김포복지재단에서 참석하였으며, 민문기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좋은나무교회는 교회내에 대안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지도와 피아노 등 악기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현 목사는 “우리교회는 3년전 마산동에 터를잡고 2년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모았으며, 절반은 코로나 시기에 가장 힘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하고, 절반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교회가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2년의 코로나 시기를 함께 어려움을 겪어온 교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라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역세권 중심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2021년 12월 31일자로 실시계획인가 고시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경기도에 실시계획인가 신청 이후, 경기도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로부터 2021년 12월 31일자로 실시계획인가 고시됐으며, 관계도서는 2021.12.31. ~ 2022. 1. 14.까지 도시개발과,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을 실시한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철도 역사 주변의 도시여건변화에 맞춰 사우동 486-2번지 일대 87만 4,343.6㎡ 규모의 교육·문화 특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6,937세대(18,307인)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2024년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경기도에서 2021년 1월 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한 가운데 1, 2차 평가를 거쳐 우리시 북변 산호아파트를 포함하여 8개 단지가 선정됐다.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소유자들이 리모델링 사업초기 추진 여부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주민설명회, 기본설계안 등의 용역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용역은 북변 산호아파트뿐만 아니라 우리시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의 방향성이 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30일 ‘2021년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수상자 3명과 정하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히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자랑스러운 김포인으로는 ▴시민 부문의 손병덕((사)한국이주민복지회 센터장) ▴단체 부문의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대표 조재호) ▴공무원 부문의 손건익(김포소방서 현장지휘3팀장)씨가 선정됐다. 지난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26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사랑을 솔선하여 실천하는 숨은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포상으로 그동안 총 50명, 24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부문의 손병덕(남, 62세)씨는 2010년부터 (사)한국이주민복지회 김포시지부 센터장으로서 관내 다문화 가정의 인권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보육정책위원 부위원장, 사회복지기금 심사위원 등 김포시 복지행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의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2022년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중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수선유지급여(주거급여) 및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가구당 500만 원을 보조하여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김포시 관내 거주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인 가구의 세대원 소득 합산금액이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70%이하(4인기준 358만 원)인 가구로, 자가주택·임대주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는 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하되,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신청기한은 2022년 1월 25일(화)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김포청년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액 집행됨에 따라 2022년도에는 사업비를 크게 늘려 시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청년들의 ‘20년 구직활동비는 평균 370만 원으로 2년전보다 10%이상 증가했고 이 중 어학 및 자격증 관련 비용이 6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어려움을 착안한 김포시는 청년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자기발전을 포기하지 않고 경제활동 구성원으로서 정착하는데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금년에 달라지는 김포청년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2021년 시범 운영시 아르바이트, 임기제 등 잠재적 실업상태인 단기 취업 청년들에게도 지원 혜택을 주자는 청년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취업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지원함으로서 수혜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직업분야든 지원분야든 청년의 기준연령도 확대해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청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본 사업에 모자란 예산은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등 소통과 정책연구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19년 구래동에서 분동되어 현재 임시청사를 이용중인 마산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년 2월에 준공하여, 3월 내에 신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3월에 개청되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689.97㎡의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지하층에 주민자치센터 강당을 비롯하여 지상 1층에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 지상 2층에 주민자치사무실 및 강의실, 지상 3층에 대회의실 및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행정서비스는 물론 동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2019년 09월 23일 구래동에서 분동된 이래 지금까지 임시청사이용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께 새로운 청사건립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마산동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31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하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 개통을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변 산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관광객 유입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개통 된 양촌산업단지 교차로도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서 인천시 서구와 맞닿아 있는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총 7.88㎞ 왕복 4~6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2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대명교차로에서 학운4-1교차로까지 총 6.9㎞다. 이미 부분 개통 중인 ‘양촌산단교차로~종점’ 0.7㎞ 구간(2016년 12월 개통)을 포함하면 전체구간의 96% 총 7.6㎞의 통행이 가능해진다. 2015년 5월 착공 이후 약 6년 만에 강화 초지대교~김포~인천을 잇는 본선 대부분이 개통됨으로써 양방향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운행 거리가 기존보다 약 5㎞ 단축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통행량의 분산으로 김포 대곶면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새해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금빛수로에서 ‘아동 전용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여 꽁꽁 언 지역사회에 활기를 전할 계획이다. ‘금빛수로 얼음썰매장’ 운영은 매년 개최할 계획이였으나 2020, 2021년은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수로가 얼지 않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 겨울은 기온 급강하로 운영조건이 갖추어져 개장하게 됐다. 이번 얼음썰매장 운영은 13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정원이 보호자 동반 포함 100명으로 제한되며 개인 장비(썰매, 스케이트 등)는 썰매장으로 반입할 수 없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그동안 포근한 겨울철 날씨로 얼음썰매장 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올 겨울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얼음썰매장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으로 한 해 동안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계약심사 결과, 공사 220건, 용역 83건, 물품 39건 등 총 342건에 대한 사업비 704억 원을 심사하여 4.68%의 높은 절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총 1,039건을 심사하여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계약심사 대상과 절감액이 크게 증가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김포시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하여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우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각종 개발사업 수요증대 등으로 계약심사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심사, 심사 전문성 향상,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교육 및 공유 등 심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