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 송부, 직접 방문해 작성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49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2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유사역사학과 정통 · 이단’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살펴보는 주제로 마련했다. 강사진은 유사역사학과 관련한 많은 글을 쓰신 파란미디어의 이문영 작가, 일본 역사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을 저술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외래교수,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류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동원 외래교수, 한국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유사역사학 비판', '재생되는 일본서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산시의회는 임인년(壬寅秊) 새해를 맞아 3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상정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상정 의장은 “오늘 참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마련됐다.”면서“코로나19로 시민과 나라가 어려운 현 시점에 양산시의회가 보다 헌신하고 희생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3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열고 ‘코로나19·지역경제 극복, 신성장 미래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새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김종석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청 내 방송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앞서 김종석 부시장은 이성호 양주시장을 대신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청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헌화·분향을 하며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할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신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우리 시민들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강한 회복과 함께 생활 속 다양한 SOC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더불어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내고 사통팔달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1월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022년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외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내부방송망을 통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국 허위엔시, 베트남 뚜엔광성 시장들의 신년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새로운 미래로 가는 열쇠는 우리 가슴속에 있으며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인년 새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지역민과 공직자 간의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안성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청소년수련시설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480여 개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전 산하시설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지난 2019년 5개 시설(평촌청소년문화의집 18년 개관으로 평가대상서 제외) 최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4회 연속 전 시설이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와 관련해 평촌청소년문화의집(100점), 만안청소년문화의집(99점), 석수청소년문화의집(98.7점) 등 3개 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들 문화의집은 4차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설 별 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번 주말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지역에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의 보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31일 지역별 최저기온이 영하15∼영하2도, 1월 1일은 영하16∼영하2도, 2일은 영하4∼2도로 전망(2021.12.30.기준)했다. (시설하우스 작물 관리)=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작물이 낮 시간대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보온용 커튼이나 보온덮개는 걷는다.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시설하우스를 환기시킨다. 해가 지기 전에 보온용 자재를 다시 덮어주고, 작물별 생육 최저 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온도가 낮아 작물 생육이 좋지 않을 경우,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뿌려주고, 언 피해가 경미해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받도록 해준다. (축사 관리)= 적정온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의 체열이 크게 손실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므로 축사의 단열시설을 점검하고, 온풍기 등을 가동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전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분쟁위험 조기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대국민 지식재산 관련 상담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로부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과 상표권 출원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지식재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지식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해 기술패권 시대를 준비한다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❶분쟁 고위험 기술 분야·특허를 도출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❷경쟁사의 특허 및 기술을 정보수집(monitoring)·분석하여 분쟁위험을 조기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22년 03월) 또한, 특허분쟁 대응전략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비용지원 한도를 상향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22년 01월) ‘거래 목적으로 축적·관리한 데이터를 부정 취득·사용하는 행위’와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인검(寅劒)’을 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장 ’과학문화실‘에서 소개하고, 1월 3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 또한 소장품 속 호랑이를 경쾌하게 해석한 그림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인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인(寅)‘자가 들어가는 때에 제작한 의례용 칼이다. 인은 양기를 뜻함과 동시에 의(義)를 상징하여 나쁜 기운을 막고, 임금과 신하의 도리를 나타낸다. 때문에 인검은 왕실에서만 만들었던 칼로 사인검과 삼인검, 두 종류가 있다. 사인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 네 시기에 맞춰 제작하고 삼인검은 세 시기를 맞춰 만든 칼이다. 이렇게 인검은 특정한 시기에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오래된 철을 사용했고, 특별히 선정된 장인만 제작할 수 있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총 22점의 인검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인검 중 사인검은 검날 한 면에는 사인검이라는 명칭과 27자의 한자와 다수의 산스크리트어 주문이 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김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해당 관할경찰서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확인한 뒤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 통과 후 부여하는 안심인증제도이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작년 사우자주식 공영주차장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에서는 올해 7월부터 고촌노을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추가설치, 보행로 도색 등의 시설물 개선과 범죄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범죄상황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협업하여 안전 매뉴얼 제작 등 추가 보완을 거친 뒤 현장심사를 받아 이번 12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김동석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인증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서천 출신 기업인들의 3천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 ㈜진성테크 노희인 대표가 지난 20년에 이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은 지속해야 한다는 나눔의 의지로 가치를 두배 이상 높일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 가운데 다시금 어려운 시기에 놓여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의기투합하여 고액을 기부해 준 나눔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은 “ 사업하는 사람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 한계을 극복하고 최고가 되어야 하며, 이럴 때 일수록 더더욱 기업가의 정신이 빛을 발하기에 나눔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유인숙 회장도 “매년 100만 원씩 단체회원님들과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을 김포시민이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충청기업인 세분의 전해주신 기부금은 긴급지원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삼성케미칼과 1천만 원 기탁식을 통해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20년에 이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나눔릴레이에 동참한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는 “기부는 지속성을 갖고 미래에 대한 복지의 가치 투자로 시민과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케미칼은 지속적인 투자, 성장과 함께 김포시의 랜드마크인 (구)팬텍 산업단지를 인수하여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하며, 김포 지역사회 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신언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되고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 서로 함께 하며 조금만 견디면 곧 밝은 날이 올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하성면, 통진읍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아동에게 뜻깊게 지원하여 활발한 복지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