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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박물관 제2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운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 송부, 직접 방문해 작성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49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2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유사역사학과 정통 · 이단’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살펴보는 주제로 마련했다.

 

 

강사진은 유사역사학과 관련한 많은 글을 쓰신 파란미디어의 이문영 작가, 일본 역사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을 저술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외래교수,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류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동원 외래교수, 한국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유사역사학 비판', '재생되는 일본서기', '내셔널리즘과 임나일본부', '정통 이슬람의 실체', '임나를 바라보는 시선','정통인가 이단인가,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 등이다.

 

 

합천박물관은 매년 겨울 기간 동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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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