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30일 중국 샤먼텅스텐사와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샤먼텅스텐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최고 신용등급(AAA)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지난 6월 입주심사를 통과하고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새만금에 중국기업으로는 첫 단독투자를 할 계획이다. 샤먼텅스텐사는 새만금 한중산단에 1,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부터 연간 1,500톤 규모의 산화텅스텐과 텅스텐산나트륨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절삭공구 제조의 전략소재이면서 신산업 분야의 필수 원료인 텅스텐이 그간 수입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투자를 그 어느 때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샤먼텅스텐사의 한국 투자는 한국 내 고객사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해외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알려졌다. 특히 새만금을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등을 통해 사업확장이 유리한 점,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핵심 기반시설, 한중산단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개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위원회는 제26차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새만금사업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확정(12.3~12.28)했다. 이번 안건은 ① 새만금유역 제3단계(’21~’30) 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 ② 국립새만금수목원 개발기본계획, ③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통합개발계획, ④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기본계획 변경 등 4건이다. 특히 이번 안건들은 지난 제25차 새만금위원회(’21.2월)에서 확정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3단계 수질개선대책을 구체화하고, 각종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새만금의 내부개발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새만금유역 제3단계(’21~’30) 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환경부)' 환경부는 이번 제26차 회의에서 ‘새만금유역 제3단계(’21~‘30) 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지난 제25차 새만금위원회(‘21.2월)에서 새만금기본계획의 주된 목적인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新산업 중심지 새만금” 구현을 위해 ‘강과 호소, 해양을 잇는 “깨끗한 물”의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새만금 사업지역에 조성될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도시용지구간에서 최소 Ⅲ등급 이상의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관광레저용지(1지구) 내 조성될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통합개발계획이 새만금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12월 31일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는 2022년에 착공해 2023년 8월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인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이 사업에는 약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41,839㎡(건축면적 3,516.79㎡)에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리더센터(본부), 대집회장, 오토캠핑장,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는 세계잼버리대회 기간 동안 운영본부와 잼버리 종합병원 등으로 활용되고, 그 이후에는 센터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축제(케이팝 축제 등), 전시, 공연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체험학습과 교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대회 이후에는 국내외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체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만금을 문화·관광 중심지로 이끄는 선도시설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임인년(壬寅年)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홍민희 권한대행은 “한 해 계속되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 유행으로 사회적·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방역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성실히 실천하고 계시는 시민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올해는 ‘시민의 일상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다 활기찬 사천’, ‘조화로운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차별화된 비교우위 확보로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 환경과 자연의 가치에 집중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도시 인프라를 확장하게 될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환경 등 7대 분야 총 50개 항목의 2021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선정해 3일 발표했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항은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 및 보육 분야이다. 먼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유아에 대해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영아수당을 신설해 만24개월 미만 영아를 가정보육하면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오는 2025년에는 월 50만원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이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임신·출산 진료비도 40만원 증액되고 사용기한도 2년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조건 완화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확대 ▲ 장애인통합복지카드의 전국 어디서나 재발급 신청 확대 ▲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예우수당 지급액 5만원 인상 등 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일자리와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 전년 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최윤덕 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최윤덕 도서관은 의창구 북면 무동지역에 175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468㎡ 규모로 건립 중이다. 시는 2022년 2월 시설공사를 준공해 3월 시민들에게 개관할 수 있도록 현재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최윤덕 도서관은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 ICT 특화존,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3만2천여권의 장서 등을 설치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진입광장, 중정, 하늘정원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 신도시 지역에 도서관이 건립됨에 따라 시민 삶이 더 행복하고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의회가 3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 한 해도 협력하며 김포 발전을 위해 나아가자고 다짐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청사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는 김인수 부의장의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낭독에 이어, 신명순 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신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새해에도 풀어내야 할 산적한 과제가 있지만 모두가 협력해 마음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김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김포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고 그만큼 더 많은 기회와 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므로 더 넓게, 더 멀리, 더 길게 보며 반듯한 김포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5일 월례회의를 열어 2022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하고 의회사무국 업무계획과 집행기관의 보고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022년 새해 시무식을 전 직원과 함께 진천 초평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서 열었다. 이번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올 한해 산림재해 및 산불로부터 안전한 한반도 기원에 의미를 부여하고 15년차 무사고 비행 달성을 위한 항공안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산림항공 4대 임무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새로운 안전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경범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무사고 산림항공의 전통을 이어가고 15년차 무사고 비행을 위한 안전문화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분야 적극행정을 통해 산림재해 및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일, 오후 2시, 과기정통부에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전자선거를 시행하는 등 정부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한 발 앞서 디지털화하고 있는 유럽 국가로 2020 국제연합(UN) 전자정부평가에서도 전자정부발전지수 3위(한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면담은 ’20년 말 한국에 신설된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에 ’21.8월 부임한 스텐 슈베데 대사가 과기정통부와 면담을 요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임장관은 이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에서 ‘마스크 앱’ 개발 등 한국의 민관 협력 사례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였고,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경험을 소개했다. 임장관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류가 활발해지고 4차 산업혁명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부터 장애아동수당이 장애 정도에 따라 월 1~2만 원 인상되어,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는 월 최대 22만 원(중증)까지 장애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1월부터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의 장애아동에게 중증의 경우 월 2만 원, 경증의 경우 월 1만 원 인상된 장애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07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장애아동수당이 인상됨에 따라, 약 1만 6,000명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가 장애로 인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도 중증 장애아동수당은 소득수준에 따라, 월 7~20만 원에서 9~22만 원으로, 경증 장애아동수당은 월 2~10만 원에서 3~11만 원으로 단가가 인상되었다.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이번 장애아동수당 인상이 경제적으로 장애아동과 보호자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가 적극적·확장적 재정정책을 운용한 결과, 2021년에는 지방재정의 89.3%를 집행해 역대 최대규모인 468조원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의 2021년 지방재정 집행 결과, 최종 집행액은 2020년 대비 36조원 증가한 468조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치단체 세입추계를 포함한 예산편성부터 집행관리 및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468조원이라는 역대 최대규모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가능케 해 확장재정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울러, 상시 재정집행관리체계 운영,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재정의 원활한 집행을 뒷받침했다. '방재정의 전략적·확장적 운용 및 체계적 집행관리' 각 자치단체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편성 및 추경 실시 등 확장적으로 재정을 편성하고 집행했다. 특히, 민간의 소비와 경제회복에 영향이 큰 소비 및 투자 관련 예산은 최대한 집행되도록 하고,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추경을 통한 변경 등 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심상택 제46대 동부지방산림청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신임 심 청장은 취임사에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관내 우수 산림자원을 잘 보존 관리하고 숲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림이 임업인과 국민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청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운영지원과장, 산지관리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산림행정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