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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더 촘촘해진 사회안전망과 시민의 편의 증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환경 등 7대 분야 총 50개 항목의 2021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선정해 3일 발표했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항은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 및 보육 분야이다.

 

 

먼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유아에 대해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영아수당을 신설해 만24개월 미만 영아를 가정보육하면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오는 2025년에는 월 50만원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이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임신·출산 진료비도 40만원 증액되고 사용기한도 2년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조건 완화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확대 ▲ 장애인통합복지카드의 전국 어디서나 재발급 신청 확대 ▲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예우수당 지급액 5만원 인상 등 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일자리와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 전년 대비 440원(5.05%) 인상됐고,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이 가구별 200만원씩 인상됐다.

 

 

그동안 종사자의 급증에도 고용안전망에 포함되지 못했던 퀵서비스(라이더) 기사 및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고용보험이 전면 적용된다.

 

 

그리고 ▲ 난임시술비 등 의료비 세액공제율 확대 ▲ 경형자동차 등 취득 시 과세특례(취득세 면제) ▲ '관공서 공휴일'민간기업 적용 확대로 대체공휴일의 유급휴일 보장 ▲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안전 및 주거·교통 분야에서는 주거급여 지급기준을 중위소득 46% 이하로 완화해 복지 수혜의 폭을 넓히는 등 주거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사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천시민안전보험도 최대 1,000만원 보장한도로 운영하고, 청년·신혼부부 1억 이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도 지원한다.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사천-진주 광역환승제에 이어 사천 내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를 새로이 시행하고,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붇돋우기 위한 새로운 정책으로 농·어업인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어가당 5만원씩 인상해 연 80만원을 지원한다. 만 40세 이하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바우처 카드로 연9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농지관리의 합리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산림의 공익기능에 기여해 온 임업인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시행하고,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일반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확대해 시민의 여가 및 문화 향유에 있어 소외계층이 없도록 문화복지를 강화한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현행 공동주택 대상에서 단독주택으로 확대해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사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담보해 나갈 인적자원의 육성을 위해 성적향상 장학금 대상자 기준 및 금액 확대와 꿈 지원 장학금 사업을 새로이 추진하여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져나간다.

 

 

홍민희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누리집과 SNS,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천시민을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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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