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7.1% 증액된 465억 원 확보하여 농촌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비 예산이 포함된 시범사업의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16.1%로 증액된 333억 원으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금년에 추진하는 주요업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및 치유농업 등 신기술 보급,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선제적 방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업무가 추진된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투입될 핵심 사업으로는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등의 신기술 시범사업 88억 원, 지역농촌 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97억 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69억 원, 새기술 보급사업 75억 원 등이다. 이러한 충북농업 발전을 앞당길 다양한 사업들은 분야별로 역량을 겸비한 농업인이나 마을, 영농조합 등에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투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3일 새해 첫 일정으로 청와대를 방문,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변광용 시장은 안전도시국장 등 거제시 직원들과 함께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금번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21~2025) 계획에 ‘통영~대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가덕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고 지난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년)이 확정․발표되면서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거제시민들의 목소리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 거제시는 이 같은 지역 동향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계속 지연되고 있는 거제~마산 국도5호선 미 추진구간 중 육상부 3.6km에 대한 우선 착공을 건의했다. 시는 육상구간 계속 사업추진 지연 시 개발행위 등 인․허가 행정업무 어려움과 지가상승에 따른 보상비 등 간접비용의 과다 투입이 예상된다며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챙겨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의회가 3일 양평읍 양근리 내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찬 2022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전진선 의장은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강인한 도전 정신과 열정을 품고, 군민들의 안정된 삶과 행복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및 의원들은 3일 오후 2시에 열린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및 현판 제막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용인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조성 등 경제 자족도시이자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의회도 용인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용인특례시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은 시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용인 특례시가 시민들의 희망을 반영하고 열정이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의원(복수, 도마1·2, 정림동 지역구)은 복수고등학교 늘찬학생회로부터 감사장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복수고등학교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었고, 특히 학교주변 통학로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졌다. 김의원은 지역구의원으로서 학생들과 수차례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관할 서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통하여 복수고등학교에서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까지 보행로를 재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였다고 말했다. 복수고등학교 늘찬학생회 학생들은 “평소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과 특히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힘 써 주신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성 의원은 “학생들이 등·하교시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받은 것이라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유두석 장성군수가 3일 새해 첫 일정으로 관내 환경관리센터를 찾아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군청 3층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한 유두석 군수는 관제요원과 청원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고재진 장성군의회 부의장, 김철주 장성교육장, 최인석 장성소방서장, 장흥모 농협 군지부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장성공원 충혼탑과 3·1운동열사의적비, 기삼연선생순국비를 찾아 참배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 시장은 “험난한 여정을 뚫고 드디어 용인특례시 출범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향상' 시는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난 2018년 8월 8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창원시와 함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 1245일 만이다. 특례시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은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병 변이 확산에 따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신년 인사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7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며, 올해 역점 사업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속 추진', '의정부형 생활 SOC사업 확충', '녹색 생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민이 화합하고, 국민이 화합하며, 나아가 인류가 화합할 때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시무식은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3일(월) 현충탑과 다산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였다. 또한 다산묘역을 찾아 헌화와 참배 후 정약용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2022년에도 남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 이철영 의장은 “올해 새로운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남양주시의회는 전문성을 갖춘 독립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집행부와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여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하고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정기준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시의원,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지난해 말 공개된 유럽연합(EU)의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초안으로 최소 4개월 이상의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유럽연합의 논의과정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 초안은 회원국과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중에 유럽연합 의회와 이사회에 보내질 예정이다. 유럽연합 의회와 이사회에서도 최종안으로 채택되기까지 최소 4개월(2개월 범위에서 연장 가능)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찬성과 반대 국가 사이에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초안의 내용에는 원자력 발전 관련하여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계획·자금·부지가 있는 경우로 제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대해서는 킬로와트시 당 온실가스 270g 미만 배출(사업장 내 배출기준, 2030년까지 한시적용), 오염이 더 큰 화석연료 발전소 대체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유럽연합의 논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3일 관리소 격납고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항공안전의식 정착 및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2022년 항공안전결의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항공안전결의 다짐 행사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무사고 산림항공 전통을 세워나가기 위하여 항공안전 결의문 선서, 항공안전 당부, 팀별 안전점검 활동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전 직원의 노력으로 2021년 산림항공본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관리소로써 2022년 첫 출발 직원 간 화합과 배려,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무사고 안전비행 실현하는 항공안전결의를 다짐했다. 김용호 소장 직무대리는 “산불진화, 항공방제, 자재운반, 인명구조 등 임무를 수행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당부하였으며 제반 안전사항에 대한 수시확인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 정착, 안전운항 환경 조성으로 무사고 서울산림항공관리소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