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원활한 대회운영과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서 대회준비 분야별 인력이 소요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교는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대회개최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분야별 수행 업무(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인재를 확보・지원하여 차질 없는 대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전공(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의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IPC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참여 기간 중 숙식, 피복, 소정의 수당 등을 제공하는 등 대회 참여하는 학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4일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이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은 최근 아버지를 여의고, 소득 활동이 어려운 몽골국적 어머니와 지내는 한부모가구 자녀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성적이 좋고 하고 싶은 일도 다양한 꿈 많은 초등학교 재학 아동이다. 이날 방문한 봉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이 항상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고, 후에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내 후원활동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자라는 동안 경제적 걱정없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하는 봉사단의 진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후원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결연아동이 만18세 도래 시까지 2년마다 심사를 거쳐 매월 2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김포 징검다리’ 부단장은 봉사단 정기후원과는 별개로 또다른 한부모가구 아동에 대해 정기후원을 결정하여 분위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김포FC가 2022년 프로리그 시즌 대비를 위해 지난 3일부터 38일간 경남 남해군으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꼽힌다. 올 시즌부터 K리그2 무대에서 뛰게 될 김포FC의 첫 번째 전지훈련은 선수 모집이 끝나지 않아 전지훈련장에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고정운 감독은 “새로운 선수와 기존 선수들을 결속력을 강화하고 체력과 기술력을 보강해 프로리그 무대에 당당히 데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길 대표이사 또한 “프로리그 진출로 김포시민들이 한껏 들떠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 기간 잘 준비해서 2022시즌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포FC는 솔터축구전용구장 관중석 증축공사 등 프로리그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 계획 중이다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중이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월 12일까지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되어 월 191만원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이 보장되며, 공고기간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농정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3~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신통방통 나는 미디어 리더!'를 운영한다. 정운선 강사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미디어의 바른 사용법, 가짜뉴스의 이해와 정보 판별법, 사이버불링 유형과 대처법, 유튜브 사용 습관 점검 및 이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022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매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연를 연다. 이번 1월은 오싹달을 주제로 명랑만화 작가인 남동윤 작가와 함께 이야기 주인공들을 소개하며,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초등 2 ~ 5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만화 제작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해본다. 오는 1월 26일 수요일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달달 무슨 달(月)-1월 오싹달'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겨울방학을 맞아독서에 대한 흥미와 환경을 제공하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사서와 함께 독서문화를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에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월 5일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2021년 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영양플러스 부문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됐고, 그 중 경기도에서는 김포시보건소가 그 영예를 안게 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영양식품 제공을 통해 태아의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관리형 영양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식품배송 및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제1기 영양사업 기본과정’ 교육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의 주요 성과 및 사례 분석, 사업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 시민 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의 2040년 미래에 대한 로드맵이 그려지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김포시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민 등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규모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지금은 내실을 다져서 더 큰 김포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탄소중립 및 4차산업혁명 등 뉴노멀시대 주도 전략, 시민안전도시 실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김포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 및 의견수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세종시 산하 공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3일 오전 새롭게 이전한 세종시 조치원청사 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화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최우선 ▲안전보건의 생활화 ▲ESG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시설관리의 고도화 및 전문화 ▲상상협력의 노사관계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중점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조치원청사에서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16년 출범한 공단은 신도심(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해 있다가 지난해 12월 23일 조치원청사 본관동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작년 5월 조치원청사 본관동에 입주해 있던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반곡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산하 공기업(시설공단, 도시교통공사)의 조치원청사 이전이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약 10개월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월 이전을 완료했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이 신도시에서 구도심으로 이전한 첫 사례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2021년 12월 16일 곽영호 원장을 대표로 국립소방병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는 등 병원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로 화상·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료,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지금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을 위한 주요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국립소방병원 부지 선정(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공포 ▲법인 설립을 위한‘국립소방병원 설립위원’위촉 ▲진료대상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시행령 공포·시행 ▲국립소방병원 건축 허가 및 기공식 ▲곽영호 병원장 임명 ▲법인 설립 등기 등을 진행했다. 2022년 2월에는 병원경영의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의료관련 법인을 선정하여 전문 의료인에 의한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진료·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수탁계약을 체결한다. 3월부터는 진료시스템 구축, 조직구성, 의료장비 도입 등 전문적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개원준비단’을 운영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을 포함한 1,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 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지역,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사업 중 3개 지구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연차별 총사업비 1,279억 원이 반영, 전체 사업비의 50%인 국비 640억 원(2022년 국비 확보액 32억)을 확보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실시하는 점검, 평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