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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설공단, 조치원청사에서 2022년 새해 힘차게 시작

리모델링 공사 후 지난해 12월 23일 이전 완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세종시 산하 공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3일 오전 새롭게 이전한 세종시 조치원청사 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화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최우선 ▲안전보건의 생활화 ▲ESG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시설관리의 고도화 및 전문화 ▲상상협력의 노사관계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중점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조치원청사에서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16년 출범한 공단은 신도심(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해 있다가 지난해 12월 23일 조치원청사 본관동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작년 5월 조치원청사 본관동에 입주해 있던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반곡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산하 공기업(시설공단, 도시교통공사)의 조치원청사 이전이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약 10개월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월 이전을 완료했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이 신도시에서 구도심으로 이전한 첫 사례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조치원청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단은 신도심과 구도심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시설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월 중순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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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