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고산면 고산미소 시장 앞 천변 주차장에서 개장됐다. 매년 열려왔던 곶감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이에 판로가 줄어들면서 다량구매가 줄었고, 특히나 생산자의 연령이 높은 농가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태수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장은 “농가활성을 위해 완주곶감 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소비자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곶감은 9품 중 제1품으로 선정될 만큼 그 위상이 높으며 고종시와 두레시를 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고종시는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동상곶감’이란 브랜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레시는 동상면 이외의 지역에서 재배되며 자연건조로 당도가 높고 검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완주 감생산자 협동조합 회원들이 직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공공일자리 및 민간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 제공 및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2년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사업은 양평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의 4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25일까지 모집 중인 청년활동형은 청년공간 운영, 지역사회 활동 등을 위한 일자리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양평청년공간에서 근무 할 예정이며, 이를 제외한 3개 유형(사회서비스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은 사업장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2월에서 3월 중 참여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둔 20세에서 39세의 주민(청년)으로 청년정책 관련 실무경험자, 청년공간 등 관련시설 운영경험자, 홍보관련 실무경험자, 생태 관련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처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워 양평 2층이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진안군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코로나 19 행정명령 이행시설 13개 업종 748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시설 자영업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 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는 음식점, 숙박 시설, 종교시설, 이·미용업 등 13개 업종으로 2020년 5월 1일부터 2022년 1월 16일 이전까지 개업하고 신청일 기준 영업 또는 휴업 중인 관내 748개 업소며 개소당 8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지원대상 업소 및 시설 대표가 사업자등록증, 행정청의 인·허가증,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군 민원봉사과, 문화체육과 등 관련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 행정명령조치 위반자나 공공기관·공공시설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이 팬·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팬·주민 등 구독자와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동시에 군정 주요소식과 축제, 행사, 재난 정보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존 5대 소셜미디어 채널 이외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 군은‘친구처럼 친근하게’를 소셜미디어 채널의 운영 기조로 삼고 유튜브 채널인 빠망TV,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5개 채널을 통해 팬 5만1,346명과 소통해왔다. 딱딱한 팩트 위주의 정보 전달 대신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흥미로운 이미지 영상 콘텐츠로 채널을 색다르게 꾸며온 군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를 휩쓸었다. 2016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2018~2019년, 2021년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빠망이의 활약상은 담은 빠망 TV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 공공정보 혁신대상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긴급 재난상황, 코로나19 긴급 안내사항 등 재난관련 콘텐츠를 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20·21일 양일간 ‘천혜향’의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성면 지리산농원(생산자 김오태)이 생산한 ‘천혜향’은 최근 산청군의 신소득작물로 육성되고 있다. 기존 3kg(13~15과) 2만3000원 제품을 2만2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쇼핑몰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중복 지급해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천혜향은 사질토 흙으로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한 단성면 소남 지역에서 재배되며 매년 GAP인증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천혜향은 바로 먹어도 좋지만 실온에서 2~3일 숙성하면 새콤함이 달콤함으로 변해 더욱 맛있어진다. 한편 산엔청쇼핑몰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인기상품을 선택, 파격 할인하는 연중 이벤트”라며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등의 이름으로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세트상품이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곶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1.5~1.25), 네이버라이브커머스(1.17~1.21),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5~1.25),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1.10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청년·노인 등 국민 시각에서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을 이끈 3개의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에서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올해 수상작들은 1월 12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그랑프리에는 '치매국가책임제:엄마의 물음표'가 수상하였고, 위너에는 '동이공감' 보건복지부 유튜브 정기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 '아이의 눈에 비친 당신은 어떤 모습입니까'영상이 수상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치매국가책임제:엄마의 물음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관점에서 치매 환자의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짧은 드라마이다. 항상 나를 향해 있던 엄마의 물음표를 그리워하는 치매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가도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 곁에서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 4월 영상 공개 시 100만 회 이상 조회되고 ‘좋아요’ , ‘댓글’이 4천 건 이상 기록되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위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산림분야 추진계획으로 1월 18 ~ 19일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예방·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산불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인접지역 및 인력이 접근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실시하였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는 산불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므로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방식의 불법소각 및 산불 예방 단속 활동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감시단속까지 펼쳐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단속으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임무 등으로 산림항공기 운항 중 임무현장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송전선로 안전표식(항공장애 표시등·주간표지)에 대해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전선로의 안전표식 설치를 규정하고 있는 ‘항공장애 표시등과 항공장애 주간표지의 설치 및 관리기준’에서 안전표식 설치가 의무가 아닌 송전선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추가 안전표식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및 국토교통부 소속 지방항공청과 협업을 추진하였다. 2022년에도 산림항공본부는 한국전력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송전선로로 인한 산림항공기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주변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항공기를 운용하는 국가기관 및 관련기관 그리고 민간업체 등과도 지속적인 안전협업을 통해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하는'‘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신청을 1.20.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규모는 약 3천2백억원이며, 위험기계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공정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지원 수준은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오는 1.27.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더욱 많은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했다. ’22년도에는 기존 3종(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 생산된 이동식크레인 및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권동식 리프트 등) 이었던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에 30년 이상 노후화된 안전검사 대상 기계·기구 6종을 추가하여 총 9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리프트의 경우 기존 권동식 리프트에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유압식·윈치식 리프트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다만, 다양한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의 확대를 위해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21년도 평균 지원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0일 ‘2022년 중소기업 지능형(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기업 모집 및 현장평가·점검 등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온라인 의료·헬스·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해결책(솔루션)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가 다소 늘어나 총 16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고도화 과제를 신설해 이미 지능형(스마트)서비스 해결책(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중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수요(도입)기업 발굴 및 밀착 지원,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 조종을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던 수상레저정보포털을 새롭게 개편하여 1월 1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로 면허제도 도입시기인 2000년 6천여 명에 불과하던 조종면허 취득자는 작년 말 기준 28만 명을 넘어설 만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은 2007년에 만들어졌고 PC 기반으로만 운영되어 다양한 국민의 요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수상레저정보포털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던 메뉴를 방문자의 이용 목적에 따라 최대한 간결하고 찾기 쉽게 배치하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정부 공통 로그인 체계인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하고 기존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조종면허 갱신 안내문과 행정처분 고지서 등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받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플라스틱 카드형태의 조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