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년에도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해소를 위하여 광역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 해 보다 4.3배 증액(99억→426억)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①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27개 노선에 준공영제를 도입하였으며, 그 중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다 ‘21년 준공영제로 전환되어 운행 중인 노선의 경우, 이전 대비 운행횟수가 26% 증가(39회→49회)하고, 배차간격이 20% 감소(10분→8분)하는 등 광역버스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준공영제 도입 노선을 기존 27개 노선에서 101개 노선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국비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25일 2022년도 제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형환 상임위원을 방통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전·후반기로 나누어 후반기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에서 추천받은 상임위원이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신임 안형환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위원 임기만료일인 2023년 3월 30일까지이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하고 KBS 기자, 18대 국회의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및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변화된 방송통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범을 만들고, 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따뜻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가 현장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완숙토마토를 재배한 전북 완주군의 농업인은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두 작기 평균 10.6% 증가(최대 13.7%)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내에 따라 서비스 전보다 이산화탄소(CO2) 사용량을 줄였는데도 생산량이 증가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답했다. 전북 완주군의 또 다른 농업인(완숙토마토 재배)은 작물 생육과 환경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매월 상담을 받고 있다며,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우수 농가 정보를 활용하면 자신의 관리 상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농업인은 안내에 따라 완숙토마토 정식기를 3주차 앞당겼고 환경관리 기능을 활용한 결과, 생산량이 23.5% 증가했다고 만족해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딸기를 재배한 초보 농업인(충남 논산)은 딸기 재배 2년차에 주변 농가보다 생산량이 25.0%, 3년차에는 4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 재배 3년차에는 겨울철 기온이 많이 떨어져 대응하기가 어려웠으나, 서비스를 참고해 환경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사(278개소)에 대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점형 블록, 점자표기 등이 적정하게 설치·유지되도록 시정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종운) 주관으로 2021년 5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최초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업무청사 287개소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에 대해 실시했다. 조사결과 총 6,021개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조사항목 중 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은 38.8%, 부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은 37.4%로 나타났으며, 미설치 비율도 23.8%로 조사되어 시각장애인의 지자체 청사 접근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인 점형 블록, 점자 표지판, 점자 안내판 등의 적정설치율은 28.1%로 매우 낮고, 미설치율은 52.9%로 높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잘못 설치된 편의시설은 올바르게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미설치된 곳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시정명령을 실시했다.(1.25. 공문시행) 각 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한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 주요사업을 1.25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 과학융합콘텐츠 개발 지원, ▲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센터 운영, ▲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지원 등 올해 사업기능을 개편한 총 6개 과학기술문화사업이 대상이며, 사업별 공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은 기존 단년도·소규모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민간 주도의 선도적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고자, 다년도·중규모 지원형 ‘기획과제’와 단년도·소규모·신규 지원형 ‘자율과제’로 개편했다. 특히, ‘기획과제’는 과학기술과 사회 소통 중요성 증대, 놀이문화 확산 등 사회 변화 및 과학문화 혁신 포럼 등을 통한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하여 6개 지원과제를 마련하였으며, 과제당 연 1.5~2억원 수준 기본 3년, 최대 5년(기본 3년+연장 2년)까지 지원한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지역 생활권 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우주탐사선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 궤도선은 201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우주환경시험 등을 진행하며 올해 8월 발사 일정에 맞추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달 탐사선에는 임무수행을 위한 5개의 탑재체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섀도캠(ShadowCam)이 탑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 ‘우리별 1호’를 통해 우주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 이래 30년 만에 달 탐사에 이르는 역사적인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달 궤도선은 올해 8월 스페이스 엑스사(社)의 팔콘-9 발사체에 실어 미국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4개월여 간의 궤도비행을 거쳐 같은 해 12월 달 궤도에 도착하고, 2023년 1년 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첫 장을 여는 달 탐사선(궤도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발사성공 염원과 우리나라 최초 우주탐사라는 의미와 함께 참신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6일 2022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대표사업으로 2019년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년 2,879억원에서 약 10% 증액된 총 3,158억원이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미래선도형 기술개발에 보다 초점을 두어 미래기술연구실 30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15개 등 총 55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실) 미래기술연구실은 10년 이후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소·부·장 기술난제 극복을 목적으로 현재 총 34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혈관 치료용 생분해성 금속 소재”, “실감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구현 감지기(센서)”, “폐플라스틱 자동 선별 기술” 등 65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확보 및 미래기술 유행(트렌드) 기반 창의적 연구에 30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185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핵심소재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24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위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선제적으로 특별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집행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월간 전국 17개 시 · 도의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그동안 재난안전교육이 5일 이내 단기과정 위주로 운영되어 체계적으로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1987년 개원한 이래 35년 역사상 최초로 개설되는 장기과정으로 지방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재난상황에서 직접 대응이 가능한 현장중심의 교육, 재난대응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그룹 및 개인연구, 리더십 정립을 위한 공직 소양 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하여 지자체 5급에 해당하는 재난안전 부서장의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기초로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나 상황이 안정되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1.29.~2.2.)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28일부터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 등이 운영하는 14,843개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PC나 모바일 기기로'공유누리'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하여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안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되며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앱)’ 등 민간포털에도 안내될 예정이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을 위해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주차장 이용 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잘 지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5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의 날' 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년 1월 29일로 지정된 바 있다. 1월 29일은 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을 선언(’04.1.29.)한 날로서, 2012년 이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민간단체 등의 주도로 매년 개최되어 왔고, 2018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관련행사를 공동주최한 점 등을 고려하여,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정해졌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균형발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기념행사이다.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유관부처 장·차관, 시도지사, 그리고 주최 측인 김사열 균형위 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원년인 올해 기념행사는 정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발효(‘22.2.1일)를 앞두고, 아시아와 대양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RCEP 15개국 현지 상의 연계 간담회(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에 있는 정부와 무역지원기관이 주재하고, 14개 RCEP 회원국의 수도에서 현지 진출 한국상의 또는 주재기업인 대표가 참여하여, RCEP을 활용하여 한국과 개별 회원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15개국 연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 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협회가 RCEP 회원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RCEP 주요내용과 발효를 위한 그간 준비상황을 소개하였으며, 지원 프로그램 등 RCE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RCEP을 통한 시장개방 및 단일 원산지 기준과 원산지 자율증명 도입을 통한 기업부담 완화 등, 역내 규범 통일의 효과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KOTRA에서는 RCEP 회원국 현지에서 해외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FTA 해외활용 지원센터’를 운영 중임을 설명하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