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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4차 업무보고 청취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24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위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2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선제적으로 특별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집행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본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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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