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하고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등 2건의 공사와 은행나무쉼터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 등 4건의 용역 그리고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 블록 물품 구입 1건 총 7건에 대해 심의한 후 원안 가결 6건, 수정 가결 1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계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정액 이상의 계약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월 1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 조례로 사이버폭력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매체의 특수성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해 확장이 심각하며, 정신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매우 심각하고 반영구적인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등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황진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직접적인 신체 폭행은 줄어드는 반면, Wifi 셔틀, 기프티콘 셔틀, 이모티콘 셔틀 등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금전적 피해를 수반하는 악성 사이버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법적 근거를 마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1일 국가기관 전자문서에 표준약관을 마련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이 국민에게 고지서 또는 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보내면서 별다른 설명이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자문서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경숙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기관이 송신하는 전자문서에 관한 표준약관을 마련하는 한편 전자문서 유통을 하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가 표준약관을 준수하도록 하는 '전자문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양 의원은“전자문서가 서면을 대체하고 있어, 전자문서를 수신할 경우 동일한 내용의 고지서 또는 안내문을 서면으로 받을 수 없게 된다”며 “국가기관 등은 전자문서를 송신하기 전에 수신자에게 표준약관을 알리고 전자문서의 수신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해야한다”고 개정안의 이유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 수원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 역시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애형 의원은 지난해 열린 제17회 우수조례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이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진입과 코로나-19 감염병의 등장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 의원은 “본 조례는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을 위한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원격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조례”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원격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덕계동 소재 사립 작은도서관인 ‘글벗작은도서관’에서 방과 후 아이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권 내 위치한 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한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학령의 지역 아동이며 지난 1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돌봄 참여 아동 모집을 완료했다. 도서관에는 돌봄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이용 학생에게 안전교육을 비롯한 생활지도, 개인학습 활동 보조, 간식지원, 글벗시네마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책에 대한 아동의 친근감을 높이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과 음악 칼림바’, ‘한자 독서교실’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동들에게 독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오전 10시 36분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산 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1, 소방 25)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남풍 1.8m/s이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하였고, 인근에 주택이 있는 점으로 보아 재처리 부주의 등 실화에 가능성을 두고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평군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운영시간 축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농촌 불법폐기물 소각 방지,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 다양한 조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이 기간(평일 06~21시까지 적용)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으로 단속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가평군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설치 중에 있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차량단속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2022년 12월부터는 단속시스템을 정상 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 소유자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적극 독려하여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10시경,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5층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창문틀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처와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되었다”라고 밝혔다. 초기 화재를 진압한, A 씨는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소리가 들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소화기(3개)를 들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아이들이 안전히 대피한 것을 확인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였다. 가평소방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용감한 행동을 실천한 A씨에게 사용한 소화기를 선물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했던 순간을 이웃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다”라며“용기를 낸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미림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발의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평소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우울증,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각종 정신건강질환을 겪고 있어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교육·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수상 직후 한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심리재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쓴 것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주시가 독서 생활화와 책의 가치 공유를 위한 특별한 마라톤을 개최한다.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제12회 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 정해진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성인의 경우 △도전코스 2,500쪽, △열정코스 3,500쪽, △감동코스 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 21,098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택한 코스에 따라 자율 독서 후 감상문을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내 ‘나의 독서마라톤 사이트’에 온라인 독후감을 작성·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위해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제출을 허용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단, 한 권당 최소 독후감 분량이 14세 미만은 100자 이상, 14세 이상은 200자 이상 시 인정되며 전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환경재단이 그간 화성시가 추진하고 계획 중인 각종 환경정책과 분야별 환경현황 등을 종합한 ‘2021 화성시환경백서 화성초록’을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최초로 발간된 ‘환경백서’는 2020년 12월 설립된 (재)화성시환경재단의 첫 고유사업으로 전문가, 행정, 시민사회 등과 함께 화성시 주요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화성시 만의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발간됐다. 총 3부로 구성된 ‘환경백서’는 서두-특별기획(매향리 갯벌, 상처를 딛고 생명의 땅으로)을 시작으로 제1부 초록리포트를 통해 각종 현황과 분야별 환경보전 정책을 설명했다. 제2부 초록프로젝트에는 화성시의 주요 환경이슈 대응계획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과제를 분석‧발굴해 제시했고 이어진 제3부 초록스토리에는 화성시 탄소 중립정책과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관리,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활동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부록에는 환경 법령, 화성시 환경조례 현황 및 환경기념일 등이 수록되어있다. 매년 발행 예정인 화성시 환경백서는 분야별로 자료를 업데이트를 하는 한편 500명 이상의 시민환경 인식조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의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