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올 한해 보육사업에 힘쓴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실에서 보육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육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명(보건복지부장관 1명, 경상남도지사 1명, 함안군수 6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육사업 유공 장관 표창은 숲속나라어린이집 박혜영 원장, 도지사 표창은 햇살가득한어린이집 심정숙 보육교사, 군수표창에는 신나는가야어린이집 박미선 원장, 벽산하늘빛어린이집 임춘순 원장, 동화마을어린이집 박선하 원장, 아라어린이집 김순자 보육교사, 햇살가득한어린이집 이선경 보육교사, 대산어린이집 박수진 보육교사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표창패 수여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관람객 없이 유공자만 참석해 진행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의 안전과 올바른 보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안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한 해의 마무리와 2022년 시정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코로나19 강화된 거리두기에 맞춰 읍·면·동별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따라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및 3차 접종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동절기 민생현안 및 주민불편 해소 ▲화재·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 ▲현안사업 추진사항 등 시정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성곤 시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3차 접종과 시민들의 「잠시 멈춤」 협조가 꼭 필요하니 시와 읍·면·동이 함께 힘을 모아 힘써 달라”며 “읍·면·동장은 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인 만큼 항상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리, 도항리 일원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가야 말산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차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성사업 1차분은 도항리, 말산리 일원의 중동, 동동, 충무동마을 1.2km 구간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약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도로 도막포장과 차선도색, 점등식 태양광 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특색 있는 바닥포장 등을 통해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뀌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가야읍 주민자치사업인 ‘해를 품은 먼당길’ 벽화거리 활용화 사업구간과 연계해 기존의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과 도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시켰다. 이를 통한 마을 이미지 제고 효과로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야 말산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가야 말산리, 도항리 일원 2만5000㎡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0억, 군비 10억, 총 20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 위주의 속도저감시설,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의 임시총회가 지난 23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조근제 이사장를 비롯해 이사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의결된 개정정관을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아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는 이날 총회에서 안건준(마을리더연합회 회장)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안건준 이사장은 “센터가 더욱 발전되고 성숙되기 위해서는 여러 이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함안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이사님들과 함께 센터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마을사업 등 주민자치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발전사업을 지원하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함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에 설립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12월부터 풍각면 안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LP가스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70백만원(도비 135, 군비 648, 자부담 87)을 들여 70세대에 지원되었으며, 노후 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등의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부터 매전면 호화1리, 두곡리, 각남면 사2리, 청도읍 음지리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하였고, 내년에는 각남면 녹명2리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농촌마을에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농 간 균형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사업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2023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 군비21)으로 근교 농촌이라는 지역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도시민에 맞는 농업·농촌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한 중간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활동 지원사업 등 1년 동안 청년들과 군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7월 기본계획이 조건부 승인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신활력 아카데미, 마카모디장, 청년농장주 육성프로젝트, 청청두레, 청도희열 등 2021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들을 펼치며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을 잘 추진될 수 있게 도와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및 청도군 관계자 모두에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단장 등 사업추진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공공건축물 건립과 관련한 각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는 부서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와 향후 추진 일정, 사업에 따른 우려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부서의 건축물 건립에 따른 건축법 전문지식 부족 등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재열 청도군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장(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군민의 보건복지 향상과 문화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소 이전신축, 도시재생뉴딜사업(공공임대주택, 생활혁신센터), 생활문화복합센터, 드림생활봉사센터 등 공공건축물 건립의 가속도를 높이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의 점검과 발전 방안을 검토해 군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실용성과 디자인성을 겸비한 더 새로운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공공건축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살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 내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 공보육 확충 실적 △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 코로나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지표로, 함안군은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평가인증, 열린어린이집 선정, 부모모니터링 진행)과 안전관리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에 방역물품 지원, 코로나19 방역 점검,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신속한 조치로 코로나19에 대응 했으며, 지난 1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영유아들에게 영유아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보육 복지에 힘쓴 바 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의회는 2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경산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동 의장과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협약내용 설명,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인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인사교류 등 인사운영 협력, △ 상호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 정원 반영 및 조정 등 상호 협조, △ 후생복지·교육훈련·복무 통합 운영 등이다. 이기동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8일간 열린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경산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안」등 11건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조례 및 규칙안 30건 등 모두 41건의 안건을 심사해 40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산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용 조례안」1건은 수정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경비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해, 기정 예산 대비 245.5억 원 증액된 1조 2,771억 원 규모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제8대 경산시의회는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총 90일 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기동 의장은 “올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신 공직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내일(25일) 새벽 동해남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2월 24일 12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떡국떡은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 시설, 주민자치위원이 추천한 소외계층 이웃 50명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김병길 거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모(歲暮)의 길목에서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연말 이웃돕기 행사나 기부가 많이 줄어들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