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12일, ‘즐거운 변화, 살맛나는 동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선발된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기 우수 단원 시상 및 3기 위촉장 수여와 사진클래스, 테라리움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동구와 관련된 구정 홍보와 주요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에 대한 SNS 포스팅 활동, 그리고 취재 중 듣게 되는 주민의 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며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구민들의 알 권리와 문화·관광·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단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희철 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12일 인천의 장애인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창립116주년 인천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희철 의원은 신은호 의장이 맡았던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경영평가위원으로서 인천시에서 추천을 받았고,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처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터라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2009년에 건립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관할하는 장애인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 병원이다. 이날 장용원 병원장은 “장애인 및 뇌질환(뇌출혈, 뇌경색, 척수손상 등) 환자들이 장기간의 입원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김희철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전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 의원은 “인천시의원으로서 늘 시민을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소중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도청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여순사건 후속조치 지원 등 10건의 지역 현안과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의장과 김 지사의 만남의 화두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선도사업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였다. 박 의장은 “지난 9월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5차 세계 국회의장회의에서 대한민국 그린뉴딜 대표사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소개해 타국 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남도의 구상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전남 해상풍력에 대한 의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 현안과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도정 현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지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국가계획 반영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지원 등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일, ㈜코스콤이 2021 희망 드림 사업으로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동구민을 위한 온택트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정보공유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비대면 교육공간으로써의 활용 및 장비 대여 등 동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격려차 참석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아직 동구에 방송과 관련된 시설이 제대로 구비 되어 있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구가 온택트 시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했으며, 권형우 전무이사는 “희망드림사업을 통해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동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한 동구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시티캅이 지난 11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 정권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12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혁신전략담당관, 인구관련 핵심 담당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실무 추진단’ 중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0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혁신전략담당관 부단장으로 하는 5개 반 14개 담당으로 구성된 인구늘리기 실무 추진단을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다함께 자리하여 의미가 매우 큰 회의였다. 실무 추진단은 각 분야별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 대안을 제시하고 추진하기 위해 총괄지원반, 임신·출산지원반, 양육·교육지원반, 청년·일자리지원반, 귀농귀촌지원반 등 부서간 협의를 통한 인구 시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중점 추진시책의 운영 현황 및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강승제 부군수는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방지, 일자리 확대, 출산율 증가 등 인구늘리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하여 모든 행정적 요소를 집중해 주시고,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위기감을 느끼고 합심하여 당면한 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여 장암면은 지난 11일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모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윤상철 장암면장은“이번 기회에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면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로 마을 경로당,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과 산청경찰서는 12일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민원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이민원인이 방문해 난동을 부리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 훈련을 진행했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총괄지휘관으로 두고 진정·안내고지·신고·대피·대응 등 5개 전담반을 구성, 신고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조형호 부군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배려심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비상대응 훈련과 산청경찰서와의 연계가 안전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설치한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와 75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체제로 전환한다. 아산시는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입영 장병, 고3 수험생, 지자체 자율접종, 미등록외국인 등을 중심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월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진,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등 1일 100여 명의 인력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추진해 11일 기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85%, 접종 완료율 80.5%의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또 경찰서, 군부대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백신의 안전한 관리에 힘썼으며, 소방대원‧구급차를 지원받아 이상 반응에도 신속 대응해 사고 없이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진,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접종하지 못하신 분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위군청, 경찰서, 청소년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위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함께 성바오로청소년의 집과 관내 센터이용 청소년들에게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1차 마음방역 물품전달에 이어 하반기 2차 마음방역 키트 전달을 하였다. 이번 마음방역 키트 물품에는 간식꾸러미, 감정극복양말 세트, 컵라면, 감정워크북을 넣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나주시는 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 3만개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K-계란 기부 캠페인으로 전국 농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양길 위원장은 “K-계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며 “신선하고 영양만점인 계란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계란 3만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돼 입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매년 조류독감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같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서주신 계란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행복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