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2일 실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에는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였으나,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토론기반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대불노인복지관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 및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반 및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대성에너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대규모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 관련 부서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체계 확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공동시스템 활용으로 부족 자원을 대비한 기능훈련도 병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준비 태세를 구축하고, 구청과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재난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구민 모두가 평소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불시에 발생하는 각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로 70-1에 위치한 생각제곱학원에서 11월 11일 코로나19 시기에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영실 원장은“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를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하여 작은 보탬이 되고 빨리 일상으로 전환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기찬 복현2동장은“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해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 남부권의 새로운 관문’ 고남면 영목항이 3년간의 특화개발 사업 끝에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군은 지난 12일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서 가세로 군수와 해양수산부·충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목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을 갖고 변화된 영목마을의 모습을 널리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사물놀이 공연 및 내빈소개에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와 답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새단장한 마을 지붕, 벽화, 경관조명, 경관아트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영목항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대교 및 해저터널 건설로 교통이 편리해진데다 국가어항 지정과 특화개발사업 준공 등 낭보가 연이어 전해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 “아름다워진 영목항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목마을의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공동체과와 농어촌마을팀을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항을 심의하고 내년도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운영위원회 회의는 지난 5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위원들은 위원장인 유연환 태안군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보고 △제2차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 △올해 사업추진 결과 및 내년도 사업방향 등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은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와 함께 학업·자립·상담·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지원책을 마련,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과 올바른 성장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이를 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나 태안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021년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태안군 근흥면 소재 신진항내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태안해경, 32사단 98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과학연구소,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 2021년 4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이 항해 중 해상교각과 충돌, 10여 명의 중·경상 환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설정, 다수 사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체계적인 중증도분류로 긴급, 응급, 비응급, 지연을 구분하여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 준비를 통하여 해상에서의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유기적인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긴급환자 이송의 체계 등을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승객들 중 심정지 1명, 복부 관통상 1명, 척추손상 1명 등 다양한 환자를 가정, 다양한 환자를 증상에 따라 분류하여 분류된 환자들의 우선 순위에 따라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긴급한 환자부터 이송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이와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로 실제 다수환자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회가 지난 11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장판, 벽지가 얼룩진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왔는데, 민락동 청년회가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도배 등 집수리와 집 정리 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창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복 동장은 “청년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백산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1월 9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무안형 재난지원금이 신속한 지급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군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90억원의 자체예산을 마련해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군민 편의를 위해 전직원 1마을 담당제를 편성해 직접 담당마을을 찾아가 신청 접수와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급 개시 3일만에 지급대상 90,834명의 61%인 56,100명의 군민들이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받아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있다”며“무안형 재난지원금이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형 재난지원금은 1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12월 1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신도시지원단(남악, 오룡)에서 지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 광주시, 울산시, 강원도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 KBSI 본원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원경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신형식 KBS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KBSI와 3개 지자체인 광주시, 울산시, 강원도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를 체계적이고, 중복없이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고자기장 연구개발 기반시설 구축, 연관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는 KBSI는 국가적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 및 연구지원 시설 운영 등 3개 권역별 연구인프라를 총괄 지원하고, 광주시는 신소재 중심, 울산시는 에너지 중심, 강원도는 의생명 중심의 지역별 핵심대상 기술을 개발하는 등 고자기장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담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양군 출연금 30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형식 군수와 박종원 도의원, 군의회 이정옥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경과 및 성과보고, 우수 종사자 시상, 후원자 감사패, 기부금 전달식,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사진작품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의 체험 공예작품 및 그림과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생산품 등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행사도 함께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군복지재단 창립 6주년을 축하하고, 공공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분들께 치하를 드린다”며, “우리군도 보편적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담양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담양군복지재단 출범 6년의 성과에 대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복지담양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우체국 쇼핑몰과 남도장터 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전문 온라인 판매 몰 ‘담양장터’ 구축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대숲맑은 쌀, 한돈떡갈비, 쌀엿, 막걸리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 60여 품목을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까지 무료 배송과 더불어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온라인 판매채널의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담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2022 카운트다운 부산」행사를 2021.12.31.(금) 저녁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규모 집합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활용하여 광안리 해변과 연계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새해의 시작을 힘차게 알릴 릴레이 포효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새해 소망 엽서 작성, LED 포토존 조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무대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음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 대규모 드론 라이트 쇼로 희망찬 신년과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2022 카운트다운 부산을 통해 수영구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여 포스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1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2개교(광남초, 광안초) 3~4학년생 416명을 대상으로 “2021년 ECO 수영「찾아가는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하구 자연생태의 중요성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태교육을 접할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낙동강하구 에코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처음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태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소속 자연 환경해설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교구 등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하였으며, 평소에 알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들과 철새들에 대해 알게 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현장 체험보다는 호응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학생들의 현장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아 추가 교육 요청이 있을 정도로 체험 교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 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교감할 기회 제공으로 ‘ECO 수영 조성’에 한 걸음 더 내딛는 효과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직·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