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소권 메가시티가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 강원, 제주가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5일, 전북, 강원, 제주 3개 광역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강소권 메가시티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강소권 메가시티 구축 및 대응전략’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10월 14일 관계부처 합동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이 주관하는 「범부처 초광역 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11월 1일 개최된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산업, 공간, 인재 등 분야별 실무 TF 구성방안을 논의하였고, 강소권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지원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강소권도 초광역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강소권 3개 광역지자체는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부의 강소권에 대한 별도의 지원전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강원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평등 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1년 강원도교육청 교직원 성인지감수성 함양 주간」을 추진한다. ‘나의 성인지 감수성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주간에는 사회적 젠더 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및 성평등 공감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의 교육 동영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리플릿 등을 전 기관에 제공하여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차별과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려·존중·공감 형성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연령, 나이, 직급에서 오는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적업무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 △성별 차이를 이유로 특정업무 맡기지 않기 △외모가 아닌 업무태도와 역량으로 칭찬하기 등 성평등 실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기차 핵심소재인 리튬전지의 전해질을 제조하는 이피캠텍(주)이 새만금에 둥지를 튼다.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군산 은파팰리스 호텔에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이피캠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피캠텍㈜ 이성권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피캠텍㈜은 새만금산단 1공구 32.5천㎡(9.8천평)에 2026년까지 785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전기차에 사용되는 중·대형 리튬전지의 고성능화에 필수적인 전해질과 디스플레이 재료 합지용광개시제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투자는 단계별로 이뤄진다. 1단계로 ‘21년 12월부터 ’23년 12월까지 478억 원을 투자해 4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2단계로 ‘24년부터 ’26년까지 307억 원을 투자해 추가로 10명을 고용한다. 이피캠텍㈜은 UV코팅사업(충북 음성)과 리튬전지 사업(군산)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 증산을 위해 기존 군산공장과 인접한 새만금 산단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15일 제2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농업‧농촌 가치 제고에 공헌한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추진한 삼락농정 정책을 기반으로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자에게 도민이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지난 8월 27일까지 24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고, 공적·평판·애향심 등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부문이다.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람찾는 농민대상은 완주군 이기성씨다. 현재 한국새농민회 전라북도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기술협약을 통해 화훼(구근류) 종자를 국산화하는데 노력했다. 또, 농가 개별수입이 어려운 화훼종자를 공동수입해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파하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값받는 농업대상은 고창군 서재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안군은 전주시에 위치한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입사생을 위해 ‘전문 셰프 초청 특별식’을 제공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을 1주일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의 활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셰프가 나서 삼겹야끼소바, 치킨가라아케 등을 직접 요리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 직전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지키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나섰다. 장학숙 입사생 김 모군은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수능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진안장학숙은 진안군에서 운영하며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도 소재 대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 식단 제공 및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등을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과 장영덕 의원은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희 의원은 원주시의회 7· 8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방의회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수도요금 지역별 격차 해소에 힘쓰는 등 시민 복지 향상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덕 의원은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8대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소상공인 국세 감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군은 올해 2학기「대학생등록금 지원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취지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등 법령이나 조례에서 지원받은 금액과 직장 또는 학교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본인이 납부하는 금액의 50%를 지급할 계획이다. 상한선은 150만원이고,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의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 지급은 타 장학금 지급시기를 고려하여 12월 중에 할 예정이며,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위탁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지역의 사립고등학교 통학버스 확대 제공과 사회변화에 따른 일부 지역의 통학구역 재조정을 주문했다. 순천 공립 고등학교 5개교는 최근까지 민간 버스 운송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900여명의 학생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왔으나, 2학기부터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와 교육당국에 통학버스 운행재개를 요구해 왔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 민간 버스 운송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학노선은 학부모대표가 참여하는 통학차량운영협의회에서 결정해 10월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오하근 의원은 “장석웅 교육감께서 순천지역 공립고등학교 통학버스 문제를 전향적으로 추진하여 고질적인 통학버스 문제가 해결됐다” 며 “나아가 사립고등학교 학생도 통학버스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일부 지역의 학령인구 증가로 통학구역 재조정이 필요하다” 며 “이제는 자연지형에 따른 과거의 통학구역을 도로, 주택단지 등에 의한 새로운 통학구역으로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는 제229회(제2차) 정례회를 오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6개 안건(시장 제출 24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1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12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15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와 함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각종 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긴장이 풀어지고,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참하는 일만이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귀찮고 힘들더라도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며 “모임·행사 등 실내·외 모든 행사 개최를 재검토하여 꼭 필요한 행사만 개최하는 등 이번 위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하반기 신속집행 전부서 및 읍면의 적극 협조, 산불방지 대책 철저, 공약·현안사업 마무리, 청렴도 평가 등 연말 각종 평가 대응 등 현안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잔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가을 행락철 및 김장철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서구 세어도 일원에서 세어도항어촌뉴딜 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어도항 어촌뉴딜 사업의 착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재현 서구청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전재운·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 의원 및 김명주·이순학 등 서구의회 의원, 구길모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조창남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김오현 세어도 어촌계장 등 주민·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 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19년 선정 사업) ▲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 사업) ▲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21년 선정 사업)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세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 일원에서 2021 순천 민주주의 정책페스티벌 & 제1회 순천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민주주의 정책페스티벌은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 순천시가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1회 순천자치박람회와 함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시민추진단이 스스로 민주주의 정책페스티벌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하여 생태도시 미래를 위한 ‘노플라스틱 도시만들기’ 100인 원탁토론과 3시간 동안 진행된 민주주의 새싹 캠프, 24색 주민자치 배움터는 성숙한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허석 순천시장과 개그우먼 김리하가 진행한 고민공감 토크는 부부, 연인, 모자(母子) 등이 함께 출연하여 박장대소할 일상 속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방식으로 풀어내어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아이디어 정책마켓은 공모를 통해 총 37건의 정책아이디어를 접수하여 1·2차 평가 후 본선에 오른 7건에 대해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실시하였고, 이현의씨의 ‘중앙동 시민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