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관내 관광업소(외식업소,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 상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업체를 모집해 각 업종별 사업체에 시대에 맞는 트렌드 제시와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소를 외식업소,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 상품 판매업소로 크게 4가지 업종으로 나누어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업종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업주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관광업계에 영향을 받은 업소에게 마케팅 방안 및 개선사항,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에 대해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4가지 업종의 관광업소가 함께 모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간담회도 있을 예정으로, 업체와 관광객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서비스 개선 사업 교육 후 코로나19로 지친 관광 업소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광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은 9회로 나누어 업종별로 실시한다.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 1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15일부터 거제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거제장평 수소충전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준공되기까지 시는 지난해 2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하이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사업비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이 투입됐다. ‘거제장평 수소충전소’는 거제대로 5050(장평동 860-30) 새거제휴게소 내 위치하며, 충전용량은 ‘25kg/시’이며, 오전8시부터 하루 12시간 1년 365일 기존 LPG충전소와 복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60~70대 정도 충전 할 수 있고, 수소 판매 가격은 1kg당 8,800원 이며 대당 1회 충전량 4~5kg 정도, 1회 충전시간은 대당 5분 정도 소요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는 그동안 수소차 36대를 보급했으나 수소충전소가 없어 겪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수소차 보급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 충전시설 확충, 오비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등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탄소중립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소식은 별도로 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일 오전 8~9시 광주시청 및 서구청, 광주경찰청 및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서초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서초 정·후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협조를 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NO’,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 및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 등을 홍보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제한속도 및 보행 안전수칙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학생·학부모·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법령이 강화되고 있지만 보행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극복 및 학생들의 몸과 마음, 학습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의 현장 안착과 중간 점검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유·초·중·고·특수, 행정기관 등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821명이 참여해 ‘교육 회복 종합방안’의 필요성 및 세부 사업별 만족도, 교육청 지원 및 개선 방안 등에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사업의 성과 분석을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설문도 계획하고 있다. 설문 결과 대다수의 교직원이 ‘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86.7%), 학생들의 교육결손에 대한 인식 정도는 학습 결손 > 심리·정서 결손 > 건강 결손 순으로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청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 영역으로는 학생 사회성 함양(26.4%), 교과학습 역량 보완(26.0%), 심리·정서 상담 및 치료(22.1%) 등을 들었다. ‘교육 회복 종합방안’ 정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은 ‘심리·정서 지원(67.4%)’, ‘기초학력 향상(66.0%)’, ‘기초·기본학습 진단(65.2%)’, ‘심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1월 15일 서면 중방대리에서 개최된 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진숙 서면장, 방정기 홍천군의회 의원, 신언선 이장, 윤석열 노인회장, 허필홍 홍천군수, 공근오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세어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을 재생하고 해양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세어도는 지난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사업위탁 체결,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번 11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세어도항 환경정비, 대합실 조성, 갯벌어장 진입로 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으로 세어도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서구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시 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고 사업 수탁사인 한국농어촌공사 구길모 김포지사장, 세어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에 따라 세어도 정비에 탄력을 받은 서구는 아직 ‘신비의 섬’으로 남아 있는 세어도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관내 학교의 확진 학생 증가로 ‘긴급 광주광역시 학교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분야의 단계적 일상회복은 수능(11월18일) 및 방학(12월 중순~)등 학사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체계 하 안전한 학교 일상회복 이행을 위해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 전반의 일상회복 진행으로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학교의 방역관리는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일상회복으로 인한 학교 내 감염 증가 가능성 및 방역 이완 우려를 감안해 기본 방역수칙의 유지‧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 가족감염으로 인한 학생 확진자의 다수 발생에 따른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로 지난 9일 교육감 서한문으로도 안내했지만 학생 보호를 위해 교육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10일 ‘긴급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고, 이어 지난 12일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초‧중학교장 화상회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취약 지역인 학교 및 학생 개인 방역 철저, 학교 구성원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데이터 기반의 정책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이 완료돼 인구, 산업, 교통 분야 등에 지능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용역기관의 분석결과에 따른 전문가 및 사업부서의 의견을 최종 반영해 12월 초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분석한 과제는 인구, 관광, 산업, 도로, 교통 등 도민의 수요가 높은 5개 과제다. 먼저 생활인구 이동분석은 도 내·외 거주자의 시간대별 특정 지역 체류 상황을 분석해 인구감소 지역과의 연관성, 통근·통학·관광 등을 분석한 것이다. 생활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무주로 주중에 대전, 경기도, 서울에서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지 감성 분석은 소셜미디어 채널 속 고객 행동 패턴 수집과 고객 행동 경험을 분석하여 도내 관광지의 긍정, 부정 이미지를 도출했다. 기존 관광지 외 떠오르는 관광지도 선정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대상지 선정분석은 산업단지와 중소 기업 밀집 지역 중 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제7회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12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가정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역할 제공 및 가족간 친밀도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복은 더하고, 나누는 육아 축제’로 진행한다. ‘Only One! 온(on-line)가족 놀이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한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성공 횟수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가정 친화적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모집은 11월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약 20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을 원하는 가정은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15일 고창군 군수실에서 고창군과 고창학 학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와 고창군 고창학 간의 지역학 네트워크 형성과 학술교류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권혁남 전북연구원장, 유기상 고창군수,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 정서진 고창군 문화복지환경국장, 오태종 고창군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지역학(전북학) 연구자 및 연구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학연구센터, 제주학연구센터, 군산대 전북역사문화교육연구소, 원광대 익산학연구소, 전주역사박물관, 전북지역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MOU,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계 기관과 기초지자체 소속 기관들과 협력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북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북도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비상대응체계 구축, 감염병전담병원 내 고사장 마련 등 빈틈없는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수험생도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교육청, 시도,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소방 등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확진 수험생에 대한 관리와 응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응시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이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 별도 고사장도 마련했고, 현장 확인까지 완료했다. 수능 전날 유증상 수험생이 발생하거나 자가격리자로 통보 될 경우 병원이 아닌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이를 위해 수능 전날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2시까지 연장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도 환자관리반과 시군 보건소에 통보한다. 시군 보건소에서는 교육청에 알려 해당 수험생이 별도 고사장에서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다음 연도 3월)에 대비하여 16일 6시부터 16시까지 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일인 1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당일 75㎍/㎥ 초과할 것을 가정하에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한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현장훈련으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대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중점 관리대상 도로청소 강화(일2회 이상 확대 운행), 불법 배출 감시 강화(불법소각, 공회전, 배출가스 단속 등) 등이다. 다만, 재난문자 발송,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서면훈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