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11월 1일~12월 15일(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4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에 있는 가운데, 14일 야간 양양군 서면 장승리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여 큰 피해없이 진화를 마쳤다.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은 소각 산불 최소화를 위해 인화물질제거반 1,43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20명, 인화물제거반 210명, 파쇄기 193대)을 편성·운영하여,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계도활동과 산불 취약지(산림 연접 100m 이내) 농업부산물 파쇄를 통한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화기물 소지 입산, 산림내 취사,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입산자 계도와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통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593천ha(도내 산림의 4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등산로 405구간 1,231km(등산로의 47%)를 폐쇄한다. 산림 및 산림인접지 기동 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3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윤현진 서거 100주년 기념 ‘가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우리 지역의 위대한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인생과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양산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진행됐으며, 윤현진 선생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표현한 혼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좌석 40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개최중인 윤현진 서거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와 연계하여 이번 가을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음악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전시와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상수도사업본부와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시설 수질관리 약품처리와 관련한 질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수영장에 쓰이던 응집제, 정제염, 정제염산 등이 코로나 전에 비에 10%로 감소되었음을 지적하고, “2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약품들의 재고물품 파악과 유통기간을 확인해 기간이 지난 약품은 전량 폐기 처분 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혜련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수영장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많은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만큼 그간 미사용한 약품 및 물품에 대해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설관리공단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 기업 활동 큰 흐름인 친환경 경영, 사회적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설명하고,“현재 각 지방 공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2021 광진구 온라인 청소년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서로 참여․소통․공감하는 지역 교육 축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지난 일 년간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성과를 모두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추천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마을학교 합창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후 광진구민의 투표로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UCC 우수부문을 시상하고, 광진구청소년분과의 심사를 통해 현장 참여 동아리 우수부문을 시상한다. 구는 사전에 광진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 회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이번 페스티벌을 구성했다. 또한 ZOOM을 통한 청소년 페스티벌 설명회를 열어 학교동아리 담당 교사 및 자율동아리 지도자에게 참여를 안내하고, 동아리 UCC 제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동아리 UCC는 지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으로, 구성원이 직접 출연하되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2021년 11월 12일 ‘퍼플섬’으로 잘 알려진 안좌면 반월·박지도의 야외 공연장에서 「퍼플섬 포크 산다이」공연을 가졌다. 신안군수,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을 비롯하여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신안군 섬 주민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준수해서 공연 입장객을 10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사)섬연구소 소장인 강제윤 시인과 지도읍 출신의 김옥종 시인이 시를 낭송하고, 김원중, 인디언수니, 정예원 등 포크송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신안 씻김굿의 진금순 명인이 출연자로 함께하여 씻김굿 재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참석자와 국민의 안녕을 축원했다. 섬 활동가이자 섬마을인생학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최형우씨는 “산다이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섬 문화이지만, 주민이 함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나누었던 섬 고유의 문화로 기억한다”며 공연으로 섬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의 오동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섬 정책의 롤모델을 신안군이 잘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5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부평동중 학생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및 펌프차 방수체험 ▲불나면 대피 먼저 및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청소년 대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주민참여예산제에 관련 질의를 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 사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이 대부분이라고 언급하고 중복되는 정책 및 유사한 사업은 통합해서 추진을 당부하고 자치구별 편차가 심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형평성 있는 대안 마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질의하면서 최근 시청 앞에 도안지구 현수막은 일부 철거되고 다른 갈등 관련한 현수막이 많이 붙어있음을 지적하고 현재 시에서 갈등 관리하는 대상사업 9건 중 대전열병합, 유성 터미널, 도안2-2지구, 3대 하천 뉴딜사업 등 언론에서 문제되었던 이슈는 갈등관리 대상사업에서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고 공공갈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갈등관리 대상사업 발굴에 관하여 질의하며 ‘유성복합터미널 입체 교차로 요구’가 갈등관리 사업으로 진행 중임을 언급하고 해당 공사 진척률이 44%이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시민제보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건축물관리법의 제정으로 인해 건축물정기점검의 비용이 과다하게 상승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별공시지가 선정 시 자치구와 협의 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고, 도안 복용초 설립과 관련하여 소송으로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공동주택 노동자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개선을 위해 모범아파트 선정, 공동주택 시설보수 지원 대상 등 선정 시 고용안전 및 상생에 대한 평가지표 확대와 입주자대표 관련 교육 시 공동체 및 노동인권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대전시 주택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Busan Bid Backers)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 유치경쟁을 선언한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의 지지와 응원이 쏟아졌고, 이러한 관심과 동참이 지역기업들의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기업은 ▲넥센그룹(회장 강병중) ▲㈜동일(회장 김종각) ▲화승그룹(회장 현승훈)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경동건설㈜(회장 김재진) ▲㈜윈스틸(회장 송규정) ▲삼정기업㈜(회장 박정오)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스타자동차㈜(회장 유재진)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등 총 11곳이며, 기업별로 각 1억 원씩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내년에는 최종 유치계획서 제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번 지역 기업의 유치 후원 동참은 큰 의미가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대표들은 세계박람회가 개최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산학 협력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 : 한국전기연구원 지역협력 사례 중심’을 주제로 발표했고, 강연 후에는 지산학협력센터를 운영하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해 김남균 부원장과 지산학 협력에 대한 질의응답 등 정책토크를 가졌다. 김 부원장은 강연에서 지·산·학·연 혁신사업으로 추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 ▲지역산업 연계 창업 ▲공공기술활용 지역산업 전환 ▲인프라 구축·연계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워털루 대학 코업(Co-op) 프로그램 등 해외 산학협력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부산시에도 지·산·학·연 협력을 위해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업 강화도 제안했다. 김 부원장이 소속된 한국전기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기·전력분야 연구개발 및 신기술 개발, 신산업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1일 부산시, 창원시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18일 실시되는 ‘2022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관내에는 부광고등학교 등 11개소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이 있으며 주요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등의 작동 가능 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화재·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진입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기능 점검 ▲난방기기 사용 안전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진행했다. 또 교직원 등 시설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시험장 난방시설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철저한 시험장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관내 관광업소(외식업소,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 상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업체를 모집해 각 업종별 사업체에 시대에 맞는 트렌드 제시와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소를 외식업소,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 상품 판매업소로 크게 4가지 업종으로 나누어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업종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업주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관광업계에 영향을 받은 업소에게 마케팅 방안 및 개선사항,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에 대해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4가지 업종의 관광업소가 함께 모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간담회도 있을 예정으로, 업체와 관광객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서비스 개선 사업 교육 후 코로나19로 지친 관광 업소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광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은 9회로 나누어 업종별로 실시한다.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