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조금 중복 지원 방지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경작 임차인 보호와 관련해 “보험수가 등 산출기초에 맞춰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기술원에서 임차인들을 위한 법적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부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청년농업인 지원과 관련 “전북도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도도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착지원과 관련해 “최근 3년 이내 중복지원 건수가 185건”이라며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제대로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지구 온난화로 기존에 재배하고 있던 작물을 재배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에 대한 대처를 통해 기존 품종이 유지돼 농민들의 수입도 유지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최근 5년간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보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 빛그린산단 일원에서 전기차량 화재 현장대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기차량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3년 광주시 전기차량 등록 현황은 2021년 10월 기준 4800여 대로 2019년보다 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량 화재대응을 위한 장비 보유와 관련 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질식소화포 7개, 수벽노즐 5개를 확보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전기차량 화재진화 영상 매뉴얼도 함께 제작해 향후 현장대원들의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전기차량은 일반 내연기관차량과 달리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완전히 소화될 때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며, 재발화의 위험성도 있는 만큼 이날 훈련은 이를 대비한 훈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전기차량 화재를 가정한 현장에서 ▲전기차량 여부 확인과 전원 차단 ▲질식소화덮개 활용 차량 질식소화 ▲열화상 카메라 이용 내부 온도 확인 ▲질식소화덮개 위 냉각주수 ▲수벽노즐 활용 배터리 냉각 ▲에어백 활용 차량 리프팅 후 무인방수대 냉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천안서북소방서와 충청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천안서북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차 요소수 확보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소방차는 항상 씽씽 달려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차에 대한 조작 시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학교 신임교육 교육인원이 줄었지만, 교육기간도 줄었음을 꼬집으며, 교육기간 단축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소방차 통행 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다중이용업소 단속 과태료 등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과태료가 적정한지 따지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소방관의 체력관리, 자긍심 및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민 친절교육과 현장중심의 장비숙달 능력도 교육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관 체험인원의 급격한 감소를 지적하며 “앞으로 코로나19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체험관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대체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충남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전년도 성과금을 살펴보니 간부급의 성과금은 많고 실제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금은 대체로 적은데 고생한 말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성과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우리 도는 고등부까지는 우수선수가 많으나 졸업 후 타 시도로 유출돼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확보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우수한 선수들이 잔류할 수 있도록 유출 방지 대안과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우리 도가 지난해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포함된 만큼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보급 예정인 ‘충남의 체조’가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자문 등을 통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유명한 K-POP 가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중매체를 통해 전국에 확산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태 광주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은 “광주지역 20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종사자 수가 보건복지부 최소 인력기준 12명에 미치지 못해 질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다”며 복지부 최소 인력권고안에 따른 인력 충원, 종사자 시간외수당 지급, 기능보강사업비 증액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어려움에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까지 복지부 인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인력 충원과 노후 복지관의 기능 보강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농성빛여울채 아파트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대체식과 난방용 이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 부시장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와 포근한 이불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부터 장애, 노령 등으로 관광시설과 정보, 관광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접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관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무장애 광주시티투어를 운영하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개조한다. 개조작업이 완료되면 2022년 2월부터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한다. 무장애 시티투어버스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좌석이 2석 확보돼 있으며 수어와 다국어가 가능한 디지털 가이드와 모바일·인터넷 등 다채널 예약이 가능한 예약발권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광주시는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시각장애인 전문 관광해설사 10명을 양성했으며, 2022년부터 주요 관광지점에 시각장애인 전문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시각장애인의 관광시설 접근과 이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관광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약자 밀착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자, 팔찌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장애 유형별(지체, 시각, 청각, 고령자 등)로 다양화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베리어프리 광주관광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광약자 여행 시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 베리어프리(barrier-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전년대비 20%가 상승한 17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1개 지구, 8500여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기간을 기존 2년에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시행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협약체결을 통해 기존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일필지측량은 민간업체가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업무를 분담 수행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업체의 참여율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민간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국제곡물가 지속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료구매자금) 자금 5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초 사업을 신청한 자이며,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 2천 원, 오리 1만 8천원 등이다. 우선순위는 영세농이 1순위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축산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미생물제제(생균제) 사용농가 순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사업을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빛고속철도 건설과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 제4기 달빛동맹을 출범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5일 오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연계해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민관협력위원회를 발전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인력을 늘리고 전문성을 높여 상호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이는 지난 7월6일 광주역에서 열린 ‘대구·광주 달빛동맹 발전을 위한 협약식’의 후속 조치로, 양 시는 지난 1일 민관 교류 중심의 조례를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공포했다. 발전위원회 규모는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려 경험이 풍부한 두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기존 공동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와 산업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등 상생발전 방안을 심의하는 등 기능도 강화했다. 발전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분과위원회 설치·운영이 가능해졌고, 앞으로 주요 협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 5천달러의 수출상담과 130만 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2021년 191개소 선정하고 11월 9일자로 홈페이지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91개소는 청주시 전체 어린이집 664개소의 28.8%로 신규선정 41개소, 재선정 77개소,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어린이집 73개소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선호ㆍ참여 의견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율 등 지자체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ㆍ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11월 1일~12월 15일(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4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에 있는 가운데, 14일 야간 양양군 서면 장승리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여 큰 피해없이 진화를 마쳤다.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은 소각 산불 최소화를 위해 인화물질제거반 1,43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20명, 인화물제거반 210명, 파쇄기 193대)을 편성·운영하여,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계도활동과 산불 취약지(산림 연접 100m 이내) 농업부산물 파쇄를 통한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화기물 소지 입산, 산림내 취사,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입산자 계도와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통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593천ha(도내 산림의 4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등산로 405구간 1,231km(등산로의 47%)를 폐쇄한다. 산림 및 산림인접지 기동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