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친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한 1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퍼포먼스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신고 접수된 광주지역 아동학대는 900여 건으로 이 중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가 80%가 넘고 중복 학대가 45%에 달하고 있다. 동구는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어른과 동등한 사람으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항상 관심 갖고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모든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지원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역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4개 시가 선정됐으며, 창원시 꿈꾸는 예술터는 팔용동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에 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 총 20억원이 투입돼 아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민속 오일장터로 수년간 시민의 생활 속 공간으로 이용되었으며 비만 오면 침수가 되었던 부지였다. 현재는 주차장을 겸한 우수 저류시설을 조성했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창원시 날마다 꿈꾸는 예술터’로 내년 개관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거점 공간을 활용한 철철철! 호기심 장터(소재박물관, 메이커 아지트), 어린이 예술놀이터, 뭐든지 예술놀이터, 몸짓 예술놀이터, 영상 멀티미디어 창작실, 바깥 테라스를 활용한 예술장터 ‘맹글장’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주체와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6일 LH인재개발원과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나눔으로 함께하기 우리 집 안심약상자를 제작하여 관내 어려운 계층 150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LH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LH-거창군자원봉사센터-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안심약상자는 거창군 목재문화체험장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일 LH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 20여 명과 신현숙 거창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1차로 80개의 나무약상자를 제작했다. 또한, 2차로 16일에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거창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70개를 추가 제작하여 총 150개의 나무약상자에 가정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 등을 채워 안심약상자(6만 원 상당)를 만들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안심약상자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한 LH 인재개발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웃들에게 전달될 안심약상자 꾸러미를 정성스레 제작·포장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으며,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가 제264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간의 일정으로 16일 개회했다.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17일~25일)와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산특별위원회(12월2일~12월13일)가 예정되어 있으며, 26일에는 2022년도 군정계획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이 실시될 계획으로 4차례에 걸쳐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인숙 의원은 ‘완주사랑상품권 유통관리 체계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달성해야’라는 제목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노인 취약계층 지원강화 필요’라는 제목으로 이경애 의원이,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완주군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는 제목으로 윤수봉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 또한, 유의식 의원과 정종윤 의원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 분리 이전 촉구 건의문’과 ‘국가장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했으며, 모두 원안가결하여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시 의원들이 지적하는 사항은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군민의 의견을 대변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 최장의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해발 1000고지가 넘는 대봉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주변 풍광은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하여 남덕유산 등이 한 눈에 펼쳐져 올라가 본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렇게 경관이 수려하면서 스릴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어 탑승권 구입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한다. 이에 함양군은 탑승권 구입을 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5일부터는 대봉산휴양밸리내 8곳에 GPS를 기반으로 하는 스탬프 존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스탬프도 받고,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 후 앱을 설치하고 GPS를 켠 상태에서 투어를 실시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현대비앤지스틸(주)(대표이사 정일선)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로 2억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돼 창원시 거주 저소득계층 22세대에게 스틸하우스 신축 2세대를 비롯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확인 후 주거환경개선 세대로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현대비앤지스틸(주)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창원시에 스틸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 스텐물탱크 보급사업, 월동용품 지원사업, 해양정화활동, 도서관 책기부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문 현대비앤지스틸(주) 창원공장장은 “저소득계층 중에는 경제적 사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세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모든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현대비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민간공원 조성사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26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중앙공원 현장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민간공원이 어떻게 조성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게 하자’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배경 ▲추진사항 및 계획 ▲광주시 공원사업 특징 ▲중앙공원(1지구) 사업의 오해와 진실 ▲주요 사업내용 ▲10개 사업지구 공원조성계획 및 조감도 등이며, 시민의견 게시판을 준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불법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100만㎡ 부지에 자생수종 등 수목을 식재하여 숲을 복원하면서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도로로 단절된 운암산~영산강대상공원, 일곡~중외공원 등 4곳에 보행육교를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해 공원접근 및 이용성을 확대한다. 또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던 공원 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소통공간 ‘바로소통광주’의 시민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추진한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로소통광주 이용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바로소통광주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좋은 정책을 제안하는 창구로 2019년 3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1670건(’19년 390건, ’20년 629건, ’21년 651건)이 접수됐고 매년 제안 건수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올해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가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관계기관에 정책권고한 25건의 선호도 조사도 포함할 예정이다. 25건의 정책권고 중에는 전남·일신방직 재개발관련, 신양파크호텔 유스호스텔로 재활용, 건축물 높이관리 기준 마련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학교 내 투명 플라스틱 수거문제, 버스정류장 신설, 공영주차장 관리 등이 있다. 이벤트는 17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만족도 조사 참여자와 생활 속 좋은 정책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300명을 추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시스템 안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중소기업 ESG·사회적경제 확산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도 생중계 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패러다임 전환으로 ESG경영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 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과제 진단 및 전략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ESG, SDGs, 사회적경제’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에서는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중소기업 ESG 동향 및 필요성을, 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가 중소기업 SDGs·ESG 확산 방안을,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증평가 팀장이 ESG경영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광주광역시 ESG 경영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집값과 분양가 등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정한 수요공급 관리와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질 좋고 살기 좋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엄단에 나선다. 광주시 주택보급률은 2019년 기준 107%이며, 향후 10년간 공급될 주택물량은 현재 진행 중인 민간공원특례사업 1만2754호, 재개발·재건축 사업 3만6562호, 신규 택지개발 사업 2만9343호 등 약 14만호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30년 주택보급률이 1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전문가는 공급과잉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양적완화 정책이 축소되고 금리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주택공급 확대 가시화 등의 조치로 9월 말 이후 수도권 및 서울의 주택시장은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 심리 변화조짐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택시장이 여전히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정보 부족과 불확실성을 토대로 한 막연한 상승기대심리 및 투기수요, 불법거래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시는 아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바른 땅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수성동 구미마을 일원인 수성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과 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구다. 지난 9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수성동 660필지 33만㎡에 대해 추진하게 되며, 측량과 조사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에서 위탁 수행한다. 올해 말까지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전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국비를 추가 확보해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수성1지구를 포함 5개 지구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12억원을 투입해 5개 지구 5,007필지 182만㎡를 시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노현송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실무반과 각 동 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는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구는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하여 대형살포기, 다목적 제설차 등 제설장비 총 10종 72대를 갖췄으며, 염화칼슘과 소금 916톤, 친환경 제설제 285톤, 모래 25톤 등 제설자재를 비축했다. 특히 현장 상황 관리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염창초, 신정초 등 경사가 심한 언덕길 8개 구간에는 자동염수살포장치 29대를 운영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폭우·폭설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겨울철 재난상황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