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 및 6개 초등학교 아동 및 군민을 대상으로 고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5월 고성가족상담소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통합 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 교육 30시간 수료 및 심화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 6명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학교 폭력의 실상과 이해를 다룬다. 강사들은 “우리 군에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코로나19 시기인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마지막 교육까지 안전하게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군민들이 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11월 16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5일~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성주초등학교 등굣길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 stop’,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등의 피켓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등굣길 아이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예방안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현재 성주군은 범죄신고 112와 더불어 아동학대 긴급전화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주군에서도 아동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4일 2회 차[진로체험]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1회 차[문화체험프로그램]에 이어 2회 차[진로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캐릭터 설기 떡 만들기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하여 떡 케이크를 만드는 도제식 체험을 함으로써 전통방식의 재탄생을 습득하고 오감발달을 느끼며 해당 직업분야에 대한 재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흥미와 소질, 적성을 파악하고 자기정체성 확립과 학업, 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여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은 지역자원을 이용한 현장실습체험을 함으로써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진로탐색 및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며 설계하는 목적으로 연4회 이상 주말체험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특별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연중 주5일(월~금), 교과학습프로그램과 역량 개발활동, 동아리활동, 참여활동,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내항 1부두에 위치한 옛 세관창고 4,395㎡ 규모의 부지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과 16일 인천 ‘인천세관 역사공원’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관세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념사 ▲ 기념식수 ▲ 역사관 현판 제막식 등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인천세관 舊 창고와 부속동)로 지정됐다.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2010년 수인선 철도계획 시 철거하지 않고 복원한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관 문화재 부지를 문화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것에 합의한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7월, 세관 역사공원 조성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관은 역사공원 부지(1,332평) 개방 및 공원 내 역사관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천세관 역사공원에는 인천세관 역사관, 인천시·세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1기 입주작가 김현준이 지난 10월 23일 국내·외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에서 자유 창작물을 공모하여 전체 공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서리풀 ART for ART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청년작가가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평면부문과 입체부문 등 다양한 자유 창작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36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김현준은 이번 대상전에서 달천예술창작공간 야외 작업공간에서 6개월 동안 작업 활동에 매진하여 탄생시킨 조각 작품 ‘어딘가_누구 (1)’을 출품하여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달천예술창작공간이 올해 4월 개관한 이래 소속 입주작가의 첫 수상이기에 의미가 크다. 수상작인 ‘어딘가_누구 (1)’는 고독과 침묵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나를 메마른 사람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에서도 선보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현준 작가는 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송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11월 16일 김선교 공예체험장에서 청송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관내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청송학생상담자원봉사자 도예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송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관내 체험처인 ‘김선교 공예체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도자기 공예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청송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올해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활동을 펼치며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청송 Wee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심리적 재충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최근 관내 지진옥외대피장소 55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진옥외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지진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선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지역 내 학교, 체육공원 등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군민의 지진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진 안전주간 지진 대피 행동요령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 지진관련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다.”며 “군민들께서도 평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하여 만일의 상황에 항상 대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충장축제 A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기존의 AR 캐릭터와 함께 사진·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의 ‘충장축제 AR’을 업그레이드해 충장축제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이버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을 갖춘 앱으로 재탄생시켰다. 축제 장소에는 충장축제 AR 앱을 활용해 축제장의 이색적인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문화전당과 금남로·충장로를 중심으로 ‘충장 AR 포토존’ 13점을 설치했다. 관련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충장 AR 포토존에서 앱을 이용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아웃도어용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앱을 구동해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이버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투어를 진행하면 지급되는 사이버머니를 사용해 영화 관람권 2매를 구입하거나 내년 4월부터 이용이 가능한 신안 자은도 ‘씨원 리조트’ 숙박권 이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2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 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9일부터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 예약을 접수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며, 최대 4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는 제약이 있다. 두타연 출입은 하루 4회만, 1회당 40명씩 총 160명까지만 가능하다. 출입시간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30분, 2시30분 등 4차례이며, 각각 출발예정시간 정시에 출발하므로 신청자는 신분증과 접종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입 전에 접종 및 신분확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구군은 지역주민이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2021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 소규모 사업건별로 최소 1천만 원부터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쇠퇴요건 충족지역) 내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조직)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는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고, 도시재생 뉴딜 4대 목표(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제고,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향점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면 △집수리 등 도시재생 경제조직 설립‧운영 △마을 공방, 북카페, 도서관 등 주민참여·운영 △마을공동체 행사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 △숨은 자원 발굴 명소화 사업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등 마을안전 관리 △주민 소식지 발간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를 위해 23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양구군은 분야별 1건만 접수하며, 중복신청은 선정하지 않는다. 양구군은 심사위원회에 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오랜만에 다함께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맑은 하늘에 따스한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의 발전에 응원을 보내며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2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에는 거창읍 대동리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평리팀, 3위에 주상팀과 아림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상회복 전환으로 게이트볼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됨에 따라 오늘 하루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을 통해 모든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가 완료되도록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족시인’ 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시린가을, 詩린광주’ 특별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한평생 민족문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문병란 시인의 작품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시인의 자택을 매입, ‘시인 문병란의 집’을 조성해 지난 9월 개관했다. 깊어가는 가을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에 맞춰 준비한 ‘시린가을, 詩린광주’ 특별전시전은 ‘우다방’, ‘금남로 연가’, ‘지산동 겨울나기’ 등 광주를 배경으로 한 문병란 선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문병란 선생의 상념을 시를 통해 ‘광주우체국’, ‘금남로’, ‘광주천’ 등 많은 광주시민들이 그 시절 함께 공유한 기억과 향수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전시작품이 담긴 엽서를 배부한다. 또한 ‘5월의 연가’와 같은 시인의 작품을 활용해 새로운 나만의 시구를 창작해 보는 ‘금남로 연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동구는 앞으로도 ‘시인 문병란의 집’을 통해 시인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작품을 활용한 주민 대상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