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16일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KBS N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통영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014년부터 9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여 내년 2월 중순 80여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여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해 처음으로 유치한 ‘KBS N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1월 초순 6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하여 15여일 동안 통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내년 3월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또한 유치에 성공하여 68개팀 3,000여명의 대학 태권도선수들이 8일 이상 통영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이번 겨울 통영거리는 수천여 명의 대학생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3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키로 결정돼 내년부터는 1월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 2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월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라는 전국규모 대학생 스포츠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3개 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만 1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16 11:30 시청 상황실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주) 대표이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주)와 반도체 제조 설비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주)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과 함께해온 실리콘 웨이퍼 생산 국내 1위 기업으로‘글로벌 반도체 웨이퍼 Top player’이며, 금번 투자는 미국 듀폰사의 SiC 웨이퍼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웨이퍼 분야의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실리콘카바이드(SiC)는 실리콘(Si)의 탄화물로서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력관리 반도체에 필수적인 소재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생산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 웨이퍼 대비 낮은 에너지 손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까지 사용한 실리콘은 150℃ 이상에서 반도체로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으나, 실리콘카바이드(SiC)는 우수한 내열성과 높은 경도성을 보여 기존 실리콘 소재의 대체제로 반도체에서 개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11월 11일 교내 회의실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산·학·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해당 협의체는 김영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을 회장으로 위촉하여 스마트제조 재직자의 역량제고 및 혁신인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사업단장은 “지역기업들과 함께 필요한 니즈를 찾아 지원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협의체 구성으로 산·학·관 소통의 창을 만들어 스마트제조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제조혁신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89억원(국 80, 민9)으로 금오공대(주관), 한국폴리텍VI대학 및 (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022년도 내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주택 등 약 23,300호에 대해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내년 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 확인한 후 주택이용상황, 건물용도·구조, 토지 형상, 도로 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는 특성항목을 중점적으로 조사 할 계획이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제출 받아 4월 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조세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거제시는 철저한 현장중심의 조사로 신뢰받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납세자의 담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밭운동장과 그 일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밭운동장은 대전시민, 나아가 충청민의 얼과 혼이 담긴 체육의 메카로 지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추억의 산물”이라며“한밭운동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기록을 기념하는 마지막을 대전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며“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마라톤대회가 시민들께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등 회의진행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속․정확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제261회 임시회 때 답변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메모지를 서로 건네고 급히 움직여 귓속말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위원들이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안했고, 이를 교육청이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 교육청 간부들과 직원들 사이에 메모지가 오가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서 답변 내용과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게 되어 교육청 직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좋겠고, 우리 교육위원회도 충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듣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하여 전라남도 성평등지수를 분석하고 양성평등기금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 의원은 “전남은 2012년 성평등지수 측정을 시작한 이래 하위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최근 2년 연속 최하위권이다.” 며 “현재 양성평등기금은 이자수입만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조성목표액 달성을 위해 도비 출연을 재개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양성평등사업을 펼쳐 성평등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등 여성 관련 행사를 양성평등기금에 미반영한 사유는 무엇이냐.” 며 “양성평등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주 공사와 출자출연기관 감사에 이어 11월 15일에 대변인,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 본청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올해 각 실국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상황과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SNS 서포터즈를 선발할 때, 숙달된 인력 채용도 좋지만, 서포터즈 경험이 없는 사람을 우선 선발해 도정 홍보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서포터즈 활동 상황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언론에서 의도치 않게 잘못된 보도를 하는 경우 대변인실에서 해명 자료를 내야하는데 그에 대해 대응한 건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도정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산하기관까지 모두 포함해서 잘못된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여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비가 2020년 4억 5,300만원, 2021년 4억 8,800만원이라면서, 이정도 예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데 이어 15일에는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남·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도와 위임국도 유지·보수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오전 실시한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건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하천현황과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 하고 하천범람으로 인한 지방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 복구가 필요한 수의계약이 사유와 달리 체결된 점을 지적하는 한편 매년 지적되고 있는 하자검사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 하며 형식적 하자검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후에 실시한 남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험도로·하천 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재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영환 부위원장은(영천) 도청이전 후 대구 산격동 구도청 별관을 사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이 15일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관내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간담회는 제269회 정례회에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제정에 앞서 마련됐으며, 광산형 무장애도시 의원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황현철 관장,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성주 소장,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백순영 광산구 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 이해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내‧외 공공기관 신축 건물에 적용하고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BF인증) 사례들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미영 의원은 “성별이나 연령, 국적 및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고, 민간시설물로 확대해 가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활성화하고 무장애 광산을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의원들은 소촌지하차도, 송정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는 김장철을 맞아 16일 여성회관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15일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을 시작하여 16일 김장을 마무리 하여 각 읍면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차년 여성자원봉사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성자원봉사회의 큰 행사로 차가워진 날씨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5일 『50+학교』수강생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우리고장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50+힐링캠프'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해 온『50+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쁘게 살아온 50+세대가 그동안의 인생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송기동 강사의 강연을 들으며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는 하로서원을 비롯해 방초정, 봉암서당, 나화랑생가고택, 율수재 등 우리고장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한 참가자는“우리고장에 숨어있는 문화유적지를 해설을 들으며 답사하는 것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즐겁고 재미있다”며, “50+학교에 참여하면서 노후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설계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50+힐링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소풍 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50+학교』가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0+학교』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