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문화예술인상 수여를 위해 지난 10월에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을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하였다. 낙동국악예술원 김도경 대표는 북구에서 30여년간 풍물, 소리 등 국악을 알리고 지역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구포지역의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낙동민속보존회 박정수 부회장은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재현 및 전승·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각도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당산보존향우회를 통해 마을의 전통 문화인 대리당산제를 지켜오고 있다. 북구생활문화연합회 최태숙 회장은 북구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북구생활문화예술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정명희 구청장은 “제3회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모두는 각 분야에서 북구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분들로 탁월한 문화적 감각과 애향심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2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공직자 사랑 나눔 실천’ 아동 롱패딩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 동구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자발적 참여로 매월 1천원 미만의 급여 우수리를 기부왔으며, 매년 모은 성금으로 전기장판, 임대보증금, 난방유, 관내지역아동센터 아동 먹거리 지원 등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급여우수리 모금을 통해 모인 300여만의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롱패딩’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직원은 “작은 급여 우수리로 동구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동구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교육부가 전국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진로체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국 230여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근 학교(덕문고, 명호중)와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강서구청, 시민교육실험실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수준별 직업군 심층 탐색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렸다. 이날 우수사례도 발표 되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이번 수상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며“앞으로도 부산지역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에서도 25일부터 투명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류 등과 섞이지 않게 따로 구분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이 가능했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구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투명페트병 재활용 전용봉투(30리터)를 특별 제작하고 지역 주민 13,000여 세대에 분기별 10매씩 무료로 배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각 가정에서는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뚜껑을 닫아 전용봉투 또는 투명ㆍ반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후 고품질 원료로 사용되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만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은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 5~6학년 566학급 학생 1,63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깨침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회복과 새학년의 원활한 학습적응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사정에 따라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급당 20시간씩 운영한다. 담임교사, 전담교사 등이 학교의 안전한 방역 환경속에서 기초학력 향상, 심리․정서 회복, 학습동기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비 등을 포함해 학급당 68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 정서․심리 회복 등을 위해 ‘THE 배움 프로젝트’, ‘다깨침 썸머스쿨’ 등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영풍에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을 방문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들이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점한 4차 지원 대상자들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4개월간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 및 판매 물품 등을 정비하며 개점 준비를 마쳤으며, 구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 설치비 및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튜디오(업사이클링 공방) ▲DAL CHEF(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리공방(미니어처 공방) ▲무무명(스노우볼 소품공방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6개의 점포가 신규 개점해 헌책방거리로만 인식되던 배다리 지역의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점포를 방문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정취를 살리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층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점포를 만들고 배다리 지역의 사업자, 지역주민, 활동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국내에 독자적인 고에너지 중성자빔/양성자빔 이용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한국파쇄중성자원연구회’를 22일 온라인(Zoom)으로 출범하였다. 파쇄중성자원은 GeV급 고에너지 양성자빔을 무거운 원자핵을 가진 표적에 충돌시켜 다량의 고에너지 중성자빔를 발생시키는 시설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과학기술선진국들은 앞다투어 파쇄중성자원을 경쟁적으로 구축하여 반도체/우주부품, 6세대 이동통신(6G), 미래자동차, 에너지소재, 극한환경소재, 백신/신약 등 첨단과학기술분야에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파쇄중성자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회는 기초과학, 반도체/통신, 우주, 에너지소재, 생명과학, 극한환경, 가속기 등 7개 분과로 구성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유니스트 등의 기관에서 70여명의 회원으로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승일 소장의 환영사,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포항가속기연구소 고문이자 포스텍 명예교수인 남궁원 교수, 한국양성자가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지역 내 고령의 독거 어르신 및 기초수급자 분들에게 동절기 대비 물품 키트와 김치를 지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동절기 대비 물품 키트 지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은 지난 21일 동절기 대비 물품 키트와 김치를 지역사회 내 고령의 독거어르신들과 기초수급자 분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신체적 추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마저 추워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동절기 대비 물품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하였다. 전현준(국민대 겸임교수) 교수 강연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란 주제로 국가 전략과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최근 남북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통일전략을 인식하고, 전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평화 만들기로 남북 대화,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일 공조등 평화공존의 효과로 남북한이 연합하면 민족이익 극대화가 발생하여 경제가 성장하므로 국제 정치에서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이 없듯이 오직 국가 이익만 있다며, 전략적 선택으로 남북간 평화공존이 사실상 통일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우수상자인 군위군 지역대 민승환은 “통일은 코로나이다 왜? 코로나를 극복해야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오듯이 반드시 평화통일이 되어야만 우리민족의 생존과 번영이 온다” 며 평화통일을 하면 좋은 한반도의 장점을 말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와 12월 23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 114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정기탁금 100만원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170kg과 소고기를 지원하고, 적십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는 손수 조리한 꾸미를 함께 포장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등 114가구에게 직접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군 9개 단위 봉사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영양군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재난구호활동․희망풍차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홀로어르신 생신상차리기 등 지역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연 회장은“회원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떡국을 만들었는데 전달받은 모든 분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적십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은숙 사무국장은“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 하에 12월 23일 유튜브 채널 “영양만점”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가득한“2021 영양군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소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하여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무관중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021 영양군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은 초등학생 막내들이 펼치는 밸리 공연을 시작으로 총 15개 팀의 노래, 댄스, 밴드, 실내악 공연 등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특별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음악선생님들의 재즈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비대면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쇼였다. 다양한 상품이 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댓글들로 넘쳐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 중간 영상을 통해“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어울마당이 힐링의 시간이 되어 일상에서